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최현욱은 본지와 만나 웨이브 '약한영웅 Class 1'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약한영웅 Class 1'(이하 '약한영웅')은 상위 1% 모범생 연시은(박지훈)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최현욱)와 범석(홍경)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 드라마다.
https://img.theqoo.net/iOvjA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최현욱은 본지와 만나 웨이브 '약한영웅'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웨이브 제공
2002년생인 최현욱은 '약한영웅' 속 배경을 보며 그 나이대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소재의 보편성이 그를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또 고등학교 때까지 야구를 했던 운동선수 출신이기에 더더욱 공감할 수 있었을 것이다. 최현욱 역시 어린 시절 운동을 했던 것에 도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운동을 했던 경험을 통해 몸을 더 잘 쓸 수 있게 됐다. 아드레날린이 눈에서도 나와야 한다. 액션도 중요하지만 표정도 좋아야 한다. 피가 끓어오르는 에너지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그간 크고 작은 작품들에서 꾸준히 임팩트를 남긴 최현욱은 라이징스타라는 수식어를 받았다. 다만 배우 본인은 겸허한 태도로 연기에 임하는 중이란다. 그는 "라이징 스타라는 수식어가 부끄럽고 과분하다. 앞으로 해나가야 하는 것도 배울 것도 많다. 제가 해야 하는 것을 한다. 어떤 수식어가 붙어도 신경 쓰지 않는다. 그만큼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잘해나가야 하는 부담감도 생기겠지만 이겨내려고 한다"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외쳐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항상 채찍질을 해야 계속 연기를 할 수 있어요. 만족한다면 배우를 그만둬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스스로 항상 의심하는 편이죠. 조금 더 발전하려고 합니다."
우다빈 기자
https://v.daum.net/v/20221127230412291
https://img.theqoo.net/iOvjA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최현욱은 본지와 만나 웨이브 '약한영웅'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웨이브 제공
2002년생인 최현욱은 '약한영웅' 속 배경을 보며 그 나이대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소재의 보편성이 그를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또 고등학교 때까지 야구를 했던 운동선수 출신이기에 더더욱 공감할 수 있었을 것이다. 최현욱 역시 어린 시절 운동을 했던 것에 도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운동을 했던 경험을 통해 몸을 더 잘 쓸 수 있게 됐다. 아드레날린이 눈에서도 나와야 한다. 액션도 중요하지만 표정도 좋아야 한다. 피가 끓어오르는 에너지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그간 크고 작은 작품들에서 꾸준히 임팩트를 남긴 최현욱은 라이징스타라는 수식어를 받았다. 다만 배우 본인은 겸허한 태도로 연기에 임하는 중이란다. 그는 "라이징 스타라는 수식어가 부끄럽고 과분하다. 앞으로 해나가야 하는 것도 배울 것도 많다. 제가 해야 하는 것을 한다. 어떤 수식어가 붙어도 신경 쓰지 않는다. 그만큼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잘해나가야 하는 부담감도 생기겠지만 이겨내려고 한다"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외쳐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항상 채찍질을 해야 계속 연기를 할 수 있어요. 만족한다면 배우를 그만둬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스스로 항상 의심하는 편이죠. 조금 더 발전하려고 합니다."
우다빈 기자
https://v.daum.net/v/20221127230412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