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이후 입주를 앞둔 전국 아이파크 단지에서 수분양자들이 입주를 꺼리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집주인들이 직접 들어가는 대신 전세로 매물을 돌리면서 전세 매물이 급증하고 호가도 떨어지는 곳도 나오고 있다.
18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전국에서 올해 상반기 준공이 예정된 아이파크 아파트는 오는 3월 충북 청주시의 '청주가경아이파크4단지'를 시작으로 4월 서울 강남구 '역삼센트럴아이파크', 충남 당진시 '당진아이파크', 강원도 속초시의 '속초아이파크2차', 5월 전북 전주시의 '전주태평아이파크' 등이 있다.
(중략)
광주광역시에서 화정 아이파크가 무너진 11일을 기점으로 전국 아이파크 단지 입주예정자들이 준공 후 입주를 기피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여지는 부분이다. 한 아이파크 단지 입주예정자는 "안전점검을 추가로 한다지만 불안한 것은 어쩔 수 없다"며 "당장 팔진 못하더라도 입주는 피하고 싶다"고 말했다.
(후략)
https://news.v.daum.net/v/20220118102703679
18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전국에서 올해 상반기 준공이 예정된 아이파크 아파트는 오는 3월 충북 청주시의 '청주가경아이파크4단지'를 시작으로 4월 서울 강남구 '역삼센트럴아이파크', 충남 당진시 '당진아이파크', 강원도 속초시의 '속초아이파크2차', 5월 전북 전주시의 '전주태평아이파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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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화정 아이파크가 무너진 11일을 기점으로 전국 아이파크 단지 입주예정자들이 준공 후 입주를 기피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여지는 부분이다. 한 아이파크 단지 입주예정자는 "안전점검을 추가로 한다지만 불안한 것은 어쩔 수 없다"며 "당장 팔진 못하더라도 입주는 피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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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20118102703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