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전 군인의 딸로 태어나 간호 장교로 근무했던 이순실. 그는 군 제대 후 꽃제비 생활을 하다가 굶주린 딸을 위해 탈북을 결심했다.
그러나 탈북 도중 인신매매범에 3살 딸을 빼앗겼다.
이순실은 "우리를 보자마자 배낭에서 아이를 꺼내는데 아이가 내 몸에서 붙어 살았기 때문에 매미처럼 딱 붙어 살았다"면서 "그 아이가 알지도 못하는 남자들 손에 잡히니까 얼마나 무섭겠냐. '엄마'라며 찾고 나는 '안 돼, 내 딸 주세요'막 소리 질렀다"고 떠올리며 울먹였다.
그는 "그 아이를 꽉 그러쥐고 앞에서 2천원, 3천원, 5천원 막 흥정을 하더라. 사람을 개 팔듯이 하더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결국 이순실은 딸을 찾지 못한 채 홀로 탈북했고, 15년간 악착 같이 일을 하며 아이를 찾기 위해 돈을 모았다고 털어놨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08/0000178670?cluid=enter_202301262240_00000003
계속 찾는 중이신듯
그러나 탈북 도중 인신매매범에 3살 딸을 빼앗겼다.
이순실은 "우리를 보자마자 배낭에서 아이를 꺼내는데 아이가 내 몸에서 붙어 살았기 때문에 매미처럼 딱 붙어 살았다"면서 "그 아이가 알지도 못하는 남자들 손에 잡히니까 얼마나 무섭겠냐. '엄마'라며 찾고 나는 '안 돼, 내 딸 주세요'막 소리 질렀다"고 떠올리며 울먹였다.
그는 "그 아이를 꽉 그러쥐고 앞에서 2천원, 3천원, 5천원 막 흥정을 하더라. 사람을 개 팔듯이 하더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결국 이순실은 딸을 찾지 못한 채 홀로 탈북했고, 15년간 악착 같이 일을 하며 아이를 찾기 위해 돈을 모았다고 털어놨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08/0000178670?cluid=enter_202301262240_00000003
계속 찾는 중이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