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협회 부수조작 의혹은 국회에서 질의가 나오는 등 주목을 받고 있지만 다수 일간지는 보도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하승수 변호사는 “어떤 업체가 약품의 효과를 2배 과장해서 소비자에게 팔고 이익을 얻어왔다면 모든 언론이 보도하지 않았겠나. 법적 문제를 짚는 기사가 쏟아질 것이다. 그런데 언론은 이 문제를 거의 다루지 않는다”며 “이는 진보, 보수의 문제가 아니다. 기자들 스스로 자신들의 문제를 보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수조작으로 정부보조금 달달하게 챙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