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카오야이 국립공원(Khao Yai National Park)에서는 관광객들이 워낙 쓰레기를 많이 버리고 가서 골머리를 앓고 있었음.
그러다가 한 가지 대책을 마련했음. 쓰레기를 버리고 간 관광객들한테 버린 쓰레기 그대로 소포로 되돌려주는거임.
태국 자원환경부 장관인 Varawut Silpa-archa는 국립공원에서 수거한 쓰레기가 가득 담긴 상자 사진을 공유하면서, 쓰레기는 모두 수거해서 쓰레기 버린 손님들에게 보내겠다고 밝힘.
쓰레기+편지랑 동봉해서 쓰레기 버린 관광객한테 보내는데
편지에 쓰여있는 말은
"손님, 카오야이 국립공원에서 두고 가신 물건이 있는 것 같아요. 손님것이기에 저희가 이것을 돌리드리겠습니다^^"
쓰레기 버린 사람 주소 어떻게 알 수 있냐면
관광객들이 국립공원에 들어갈때, 집주소를 포함한 개인정보를 작성하고 등록해야 들어갈 수 있는데 등록 명부랑 시간대랑 대조해봐서 보낸다함.
이게 아마 등록 명부인듯...? (태국어를 몰라서 추측..)
어느 나라든 관광객들 제발 쓰레기 좀 버리지말길...
+ n빵인지, 시간대로 들어갈 수 있는 관광객 제한해서 쓰레기 버린 관광객 추정할 수 있는건지는 모르겠음..
출처: https://www.facebook.com/TOPVarawut/posts/1058561024595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