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JTBC_news/status/1542075211939741696?t=K53f7XDE9_7lSur5puFXug&s=19
전날 다른 이용자 고장 신고 무시
"고쳤다" 거짓말 경찰 조사 들통
https://gfycat.com/MediumWindingAfricanfisheagle
남성이 공유 전동 킥보드 타고 지나는 모습〈영상제공=충남경찰청〉
https://gfycat.com/LividAlarmingFoxterrier
공유 전동 킥보드 승합차와 부딪히는 모습〈영상제공=충남경찰청〉
가방을 멘 남자가 전동 킥보드를 타고 지나갑니다.
교차로로 들어갈 때쯤 달려오던 승합차에 부딪힙니다.
남자는 넘어져 움직이질 못합니다.
지난 3월 25일 낮 1시 40분쯤 충남 청양에서 난 사고입니다.
다쳐서 치료를 받는 남성은 “공유 전동 킥보드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주변에 다친 사실을 알렸더니 사고 전날 같은 전동 킥보드를 탔다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전날 브레이크가 고장 났다며 앱에서 신고까지 했습니다.
경찰이 업체 직원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수리하고 다시 가져다 놨다고 진술했지만, 어딘가 수상했습니다.
전동 킥보드가 있던 자리를 찍고 있는 CCTV를 돌려봤습니다.
수리했다던 업체 직원의 모습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거짓말을 했던 겁니다.
경찰은 업체 대표와 이 직원을 업무상 과실치상혐의로 입건해 사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전날 다른 이용자 고장 신고 무시
"고쳤다" 거짓말 경찰 조사 들통
https://gfycat.com/MediumWindingAfricanfisheagle
남성이 공유 전동 킥보드 타고 지나는 모습〈영상제공=충남경찰청〉
https://gfycat.com/LividAlarmingFoxterrier
공유 전동 킥보드 승합차와 부딪히는 모습〈영상제공=충남경찰청〉
가방을 멘 남자가 전동 킥보드를 타고 지나갑니다.
교차로로 들어갈 때쯤 달려오던 승합차에 부딪힙니다.
남자는 넘어져 움직이질 못합니다.
지난 3월 25일 낮 1시 40분쯤 충남 청양에서 난 사고입니다.
다쳐서 치료를 받는 남성은 “공유 전동 킥보드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주변에 다친 사실을 알렸더니 사고 전날 같은 전동 킥보드를 탔다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전날 브레이크가 고장 났다며 앱에서 신고까지 했습니다.
경찰이 업체 직원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수리하고 다시 가져다 놨다고 진술했지만, 어딘가 수상했습니다.
전동 킥보드가 있던 자리를 찍고 있는 CCTV를 돌려봤습니다.
수리했다던 업체 직원의 모습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거짓말을 했던 겁니다.
경찰은 업체 대표와 이 직원을 업무상 과실치상혐의로 입건해 사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