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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독]'음원조작 의혹' 크레이티버 前대표 "거론된 가수들 사재기 의뢰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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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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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김근태 국민의당 후보의 기자회견을 통해 불법 음원 조작 기업으로 지목된 크레이티버의 전 대표 김모 씨가 "거론된 가수들의 사재기 의뢰는 없었다"고 밝혔다.

김근태 국민의당 후보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언더 마케팅 기업 '크레이티버'가 불법으로 취득한 일반인 ID를 통해 음원 차트를 조작했으며, 고승형 공원소녀 배드키즈 볼빨간사춘기 송하예 영탁 요요미 소향 알리 이기광의 언더 마케팅을 했다고 주장했다.

크레이티버는 앤스타컴퍼니가 2017년 3월 설립한 인공지능 큐레이션 회사로, 지난해 2019년까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개발을 해왔다. 하지만 음원조작 의혹이 불거지면서 앤스타컴퍼니와 크레이티버는 지난 3월 동시에 폐업했다.

이와 관련, 과거 앤스타컴퍼니와 크레이티버를 이끌었던 대표 김모씨는 8일 조이뉴스24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불법 음원 조작으로 거론된 가수들에게서 사재기 의뢰를 받은 적이 전혀 없다"고 짤막하게 입장을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언더 마케팅 의혹을 받게 된 가수들의 소속사도 저마다 사실 무근을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볼빨간사춘기 소속사 쇼파르뮤직 관계자는 8일 조이뉴스24에 "불법 음원 조작은 완전 사실 무근이다. 법적 대응 여부를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라 밝혔고, 이기광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관계자 역시 "내부 확인 결과 사재기는 없었다. 허위사실 유포로 강경 대응을 할 것"이라 밝혔다.

앞서 두차례 사재기 의혹에 휘말린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 관계자 역시 "여전히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 불법 음원 조작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김근태 국민의당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불법 음원 조작 의혹을 받는 가수들을 모두 언급한 가운데 향후에도 파장이 짧지 않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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