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워너원 출신 배우 옹성우가 '커피 한잔 할까요?'를 통해 돌아온다.
13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옹성우가 카카오TV 새 드라마 '커피 한잔 할까요?'(김준형 극본, 노정욱 연출)의 주인공이 된다"고 밝혔다. '커피 한잔 할까요?'는 허영만 화백의 데뷔 40주년 기념작인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
열정만으로 커피의 세계에 뛰어든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가 '2대 커피' 주인인 커피 명인 박석의 가르침에 따라 커피와 사람에 대해 배워가는 과정을 그린다. 옹성우는 커피에 대한 열정으로 무작정 2대 커피를 찾아가 순수한 열정 덕에 박석의 제자가 된 강고비를 연기한다. 강고비를 통해 커피뿐만 아니라 사람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옹성우가 출연하는 '커피 한잔 할까요?'는 6월부터 촬영에 돌입하며 카카오TV를 통해 하반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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