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탁재훈은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도른자’ 특집에 배우 고은아,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유튜버 빅터한과 출연했다.
이에 탁재훈은 9일 OSEN에 “제가 보기엔 어제 큰 재미가 없었던 거 같아 아쉽다”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혹시 요즘 즐겨보는 예능프로그램이 있느냐’는 물음에 “저는 ‘그것이 알고 싶다’와 ‘피디 수첩’만 본다”고 답했다.
탁재훈은 이날 방송에서 지난달 수입이 0원이라고 털어놔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탁재훈은 “지난 6월 수입이 0원이었던 건 맞다. 저도 방송을 많이 하고 싶은데 그렇다고 해서 저와 맞지 않은 건 하고 싶지 않다. 저와 (스타일, 코드가) 잘 맞는 예능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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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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