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월드에 등장하는 접수원
주인공과 언제나 함께 다니는 파트너 캐릭터인데 모델링을 발로 했는지, 못난모습만 나와서 불평이 폭발
거기에 전투도 못 하면서 앞으로 나서면서 사고치고, 학습능력도 없고, 주인공이 겨우 임무해결하면 튀어나와선 우리가 해냈다고 하는등
첫인상부터 불만인데 성격도 끝도 모르고 나대는 느낌이니 욕이 나올만했음.
근데 사실 위 짤의 설정화를 보면 그렇게 못생긴건 아닌데? 싶지만, 실제 게임 속에서 주로 보는 얼굴이....
조명빨도 이상한 쪽으로 받고 표정도 부자연스러워서 못생겼다곤 안 해도 무섭다는 반응은 나올정도
설정화는 그냥 평범하게 귀여운 캐릭터라서 이걸 본 유저들이 더 화내게 된 계기가 됨.
다들 얼마나 이 얼굴에 한이 맺혔는지 PC판이 공개되면서 접수원 성형모드가 만들어지자
하루만에 5000만 다운로드를 찍고 플스유저들은 PC판을 찬양하는 분위기가 되었고
접수원에게 인형탈을 씌우는 DLC가 발매되자 이제 저 얼굴 안봐도 된다고 다들 돈을 써대는 웃긴 상황도 발생.
확장팩 아이스본에선 잠깐동안만 접수원 대신 '억척스런 선발단원'이란 NPC가 같이 다니는데
얘는 또 누가봐도 이쁘다 할만큼 여신포스를 보여줘서 아이스본 사야하는 이유라고 만화까지 나오고
스토리 깨면 억척이가 떠나고 접수원이 돌아오는데 그게 싫어서 퀘스트 안 깬다는 사람도 나올정도.
https://img.theqoo.net/iNhnB
덤으로 이후 데빌 메이 크라이 5가 나오면서 캐릭터 하나를 이꼴로 뽑아서 새로운 빻빻이 소리도 들었는데
https://gfycat.com/LeftPastAnemonecrab
https://gfycat.com/ImportantEnviousBlackfootedferret
https://gfycat.com/HarmfulFrankGannet
얘는 반대로 인게임에선 털털한 또라이 공순이 모습을 제대로 보여줘서 정 반대사례가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