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시절 부모님의 이혼
- 중학교 3학년때 학교를 그만두고 정규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채 아버지를 따라 목수일을 하다 왼손 손가락이 잘리는 사고(방송에서는 파레트로 가리고 있음)
- 18세에 공군에 입대하여 20년간 군대에 복무
- 군대를 나온 후 돈이 없어 이발비를 아끼기위해 아프로 펌을 함
- 1992년 아내와 사별한 후 몇년간 어린 아들을 홀로 키우다 1995년 7월 4일 52세 림프암으로 사망
온화한 태도·부드러운 목소리 / 위로 담긴 콘텐츠로 여겨 인기 / ‘그림을 그립시다’ 시즌 29 첫 회 / 조회수 2007만4821건에 달해 / 2015년 트위치 스트리밍 기점 / 세계 각지서 수백만 몰려 시청 / 381개 회차에서 1143점 그려 / 美서 내달 첫 전시회 기대감 / 美 온라인매체 “ASMR 창시자 / 긍정의 철학을 전했던 치유자” / 밥 로스는 누구/ 1942년 美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 / 부친 따라 일하다 왼손 손가락 잘려 / 18살 공군 입대후 결혼해 아들 얻어 / 아내와 사별 수년 어린 자식 홀로 길러 / 전출 간 알래스카 부대서 그림 입문 / 돈 없어서 한 아프로 펌 그의 상징돼
밥 로스는 사는 동안 당신의 작품이 박물관에 걸릴 일은 절대 없을거라는 혹평을 들어왔지만, 밥 로스 그림의 일부는 줄리아 차일드, 미스터 로저스 등 미국을 상징하는 인물들의 작품들과 함께 스미소니언 국립 미국 역사 박물관에 전시 될 예정이다. 그리고 전시된 밥 로스의 작품들은 스미소니언 영구 컬렉션의 일부가 되었다.
스미스소니언 미국사 박물관의 영구소장품이 된 밥 로스의 ‘맑은 날’. 밥로스사 제공
“밝음에 밝음을 주면 아무것도 안 됩니다. 어둠에 어둠을 주어도 마찬가지죠. 인생도 같아요. 당신은 가끔 슬픔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좋은 시간이 언제 올지 알 수 있게 되죠. 저는 지금 좋은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밥 로스의 아내가 암으로 사망한 직후 촬영된 방송에서
"We don't make mistakes. We have HAPPY accidents."
"우린 실수를 한게 아닙니다. 단지 행복한 우연이 일어난것 뿐이죠."
- 밥 로스 -
캔버스에 붓이랑 나이프 사각사각 거리는 소리 그립다...
참고로 밥 아저씨의 "The Joy of Painting" 미국에서는 지금도 공영방송을 통해서 매일 방영 되고 있대.
https://youtu.be/z7r0DIjRGd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