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들은 슬쩍 빠지고 찬스는 도망쳐 버렸어
다이아몬드의 매력에 넘어가서 사랑은 갑자기 없어져버려
이번에는 잘 될거라고 실컷 들려준 결과가
다시 반복이네
딱 한번의 인생이니까 당연히 부서져 흩어진 조각들을
끌어안고 오늘밤은 잠들자
시대에 뒤떨어진 옛것에 올라타고 있는 거야
하지만 내릴 수 없어 넘어질 듯이 살아갈 뿐
어떤 이들은 그럴싸한 이야기로 꼬이는 것이 걸려들어
예상대로 괴로워하네 차가운 성격이 아닌데도
내일을 향해 공격하는 희망을 가득 채우고 있는 가슴이
오늘도 울고 있는걸
해가 뜨면 다시 할 수 있지 부끄러움이나 약함 모두 알고 있어
이 세상에 문안인사 해줘
너무 서투른 핸들로 돌진해가는 거야
하지만 멈출 수 없어 넘어질 듯 달리네
장미의 꽃다발이 어울릴 때도 있는 거야
하지만 어울리지않아 넘어질 듯 살아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