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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전국에서 20곳 넘게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진행해나가며 관련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현대건설은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 지역주택조합과 협약을 맺고, 해당 지역에 600세대 공동주택 건설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3일 '삼숭지역주택조합'과 경기도 양주시 삼송동 일원 소재 '양주삼숭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 공동사업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이 공동주택 건립사업은 총면적 2만5557㎡(계획 면적)에 총 8개 동, 지하 4층~지상 20층 아파트 총 600세대(예정)를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지하 1·2층은 근린생활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 사업에 지난 2020년 말 시공예정자 지위를 획득하며 사업 참여 의향을 밝혀온 바 있다. 이번 MOU 체결로 현대건설은 조합과 함께 사업계획승인 등 행정절차에 협조하고, 잔여 조합원 모집도 함께할 계획이다.
아파트 단지 이름은 '힐스테이트 양주 센트럴 포레'로 계획 중이다. 이는 차후 변경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면적인 ▲59A ▲59B ▲74 ▲84 등 총 4개 타입을 구상 중이다. 4-BAY 평면설계 등도 고려하고 있다.
지난 9일 현대건설과 삼숭지역주택조합은 양주시청 주택과에도 사업계획승인 요청했다. 양주시 승인이 완료되면 연내 착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앞서 이곳 조합은 주택건설 대지를 소유한 이들의 토지 사용 승낙서를 80% 이상 확보하며 지난해 12월 조합설립 인가도 받은 바 있다.
현대건설은 양주 삼숭동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관련 사업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 현재 현대건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마포 신수동 등 전국 21곳에서 지역주택조합 사업장에서 이미 공사를 하고 있거나 조합원 모집 등 사업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토지 소유주의 승낙 및 소유권 확보를 구하지 못해 좌초되는 경우가 많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알짜 부지 위주' 사업지를 전략적으로 노리며 리스크를 줄였다.
양주 삼숭동 조합 사업 역시 이곳 조합은 이미 주택건설 대지의 95% 이상 소유권을 확보했다. 신축 공동주택 건립에 행정적인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합은 조만간 총회를 열어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조합원들이 신뢰를 보내준만큼 최선을 다해 공사할 것"이라며 "조합원들이 원하는 아파트를 짓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wo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785
현대건설이 전국에서 20곳 넘게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진행해나가며 관련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현대건설은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 지역주택조합과 협약을 맺고, 해당 지역에 600세대 공동주택 건설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3일 '삼숭지역주택조합'과 경기도 양주시 삼송동 일원 소재 '양주삼숭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 공동사업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이 공동주택 건립사업은 총면적 2만5557㎡(계획 면적)에 총 8개 동, 지하 4층~지상 20층 아파트 총 600세대(예정)를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지하 1·2층은 근린생활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 사업에 지난 2020년 말 시공예정자 지위를 획득하며 사업 참여 의향을 밝혀온 바 있다. 이번 MOU 체결로 현대건설은 조합과 함께 사업계획승인 등 행정절차에 협조하고, 잔여 조합원 모집도 함께할 계획이다.
아파트 단지 이름은 '힐스테이트 양주 센트럴 포레'로 계획 중이다. 이는 차후 변경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면적인 ▲59A ▲59B ▲74 ▲84 등 총 4개 타입을 구상 중이다. 4-BAY 평면설계 등도 고려하고 있다.
지난 9일 현대건설과 삼숭지역주택조합은 양주시청 주택과에도 사업계획승인 요청했다. 양주시 승인이 완료되면 연내 착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앞서 이곳 조합은 주택건설 대지를 소유한 이들의 토지 사용 승낙서를 80% 이상 확보하며 지난해 12월 조합설립 인가도 받은 바 있다.
현대건설은 양주 삼숭동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관련 사업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 현재 현대건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마포 신수동 등 전국 21곳에서 지역주택조합 사업장에서 이미 공사를 하고 있거나 조합원 모집 등 사업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토지 소유주의 승낙 및 소유권 확보를 구하지 못해 좌초되는 경우가 많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알짜 부지 위주' 사업지를 전략적으로 노리며 리스크를 줄였다.
양주 삼숭동 조합 사업 역시 이곳 조합은 이미 주택건설 대지의 95% 이상 소유권을 확보했다. 신축 공동주택 건립에 행정적인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합은 조만간 총회를 열어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조합원들이 신뢰를 보내준만큼 최선을 다해 공사할 것"이라며 "조합원들이 원하는 아파트를 짓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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