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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기생충' 일본에서 흥행 시작됐다...2005년 이후 15년만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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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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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일본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스오피스 1위다.

특히 한국영화가 일본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것은 2005년 정우성-손예진 주연의 ‘내 머릿속의 지우개’ 이후 15년 만이다.

17일 일본 고교통신에 따르면 ‘기생충’은 주말일 지난 15일 부터 16일 까지 영화 ‘1917’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10일 개봉한 ‘기생충’은 박스오피스 5위로 출발했다. 이후 순위가 오르더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휩쓴 직후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일본 배급사 측은 “‘기생충’의 정확한 주말 매출액은 현재 집계 중”이라면서 “오프닝 때 5위로 출발한 한국 영화가 역주행 흥행에 성공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기생충’의 이같은 기록은 일본내에서도 신선하게 다가서고 있다. 또 역대 한국영화 흥행 1위인 ‘내 머릿속의 지우개’는 30억엔 매출을 올렸다. 2위는 배용준-손예진이 주연의 2005년 개봉작 ‘외출’(27억5000만엔)이며, 3위는 전지현의 2004년 작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20억엔)으로 나타났다.

‘기생충’은 또한 북미에서도 지난 주말 550만달러(약 6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 주말보다 234% 늘어난 수치로, 지난해 10월 개봉 이후 가장 많은 수익을 올렸다. 지금까지 북미에서 거둔 수입은 4천400만달러(521억원)에 이른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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