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남편이 내 동생의 여자를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END) .jpg
[2부]
[연희공략] 내 주인의 남편이 저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1) .jpg
[연희공략] 내 주인의 남편이 저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2) .jpg
[연희공략] 내 주인의 남편이 저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3)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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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공략] 내 주인의 남편이 저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5)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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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공략] 내 주인의 남편이 저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10)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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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는 이제껏 묵인했던 다른 곳의 상황까지 건륭에게 털어놓으며
자신의 아버지보다 다른 관료들이 더 구휼미를 빼먹고 난민들에게 행패를 부리며 입막음을 했으나
나이포만은 스스로 해결하려 하며 가문의 고택까지 팔았다고 눈물로 호소함
하지만 건륭이라고 그 사실을 모를 리는 아니기에
그럼에도 나이포를 죽이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선 건륭은
황후의 간절한 부탁에 갈등함
건륭은 결국 단 한번도 규율을 어기지 않고 바르기만 하던 자신의 조강지처인 황후가
자신의 하나 남은 혈육을 위해 무릎을 꿇고 진심을 다해 부탁해
결국 나중의 대의보다 눈앞의 선의를 선택하기로 함
그제야 자리에서 일어서지만, 밤새 꿇어 앉아 있으며 줄곧 잡고 있던 긴장의 끊이 풀어져 쓰러지는 황후
다음날
화친왕은 황후의 말에 자신은 한게 없다며 되려 미안해함
이새끼에게도 이딴면모가 있는지 이제 알았자너 개새끼
황후는 죽음 대신 사면된 나이포가 이번 겨울을 춥지 않게 나도록
방한복과 약들을 챙겨줌
화친왕은 황후를 대신해 나이포에게 물건을 가져다 주기로 하고,
황후는 죄인인 아버지를 배웅하지 못해 불효를 용서하라는 말을 남기고
떠나가는 화친왕의 뒤를 바라보며 눈물을 삼킴
황후는 이번 겨울을 자신이 준비한 물건으로
나이포가 목숨을 부지하고 잘 나기를 바랄 뿐임
사면 성지를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나이포를 찾은 화친왕
근데 뭔가 좀 이상함
(톡)
나이포 대인..
사면 성지를 받기도 전에 이미 독사를 당한 나이포.
건륭은 나이포의 죽음 사실을 알고 실의에 빠진 황후를 위로하러 왔지만
자신의 말에도 아무런 대꾸를 하지 않는 황후에 결국 어색함을 뚫고 자리에서 일어남
말도 안되는 무례를 범하는 황후의 말에 놀란 진아와 이옥
건륭은 황후가 실의에 빠져 하는 말임을 알고 애써 참아보려 함
하지만 굴하지 않고 건륭에게 맞서는 황후
건륭은 황후의 말에 태후의 짓인 것을 알고 있음에
이 일을 덮고자 함
황후는 그간 참아왔던 울분을 터트리며 이번 사건의 불합리한 종결에 대해 건륭에게 목소리를 높임
황후가 아비를 생각하는 만큼 이번 일을 들춘다면 태후가 위험해 질 것을 아는 건륭은
황후에게 적당히 하라고 함
점점 도를 넘는 황후의 말에 억지로 화를 참는 건륭
황후는 건륭이 자신의 어미인 태후의 허물을 지켜주기 위해
태후가 나이포에게 독을 쓴 것을 묻는다고 생각해 건륭의 심기를 건드리고,
건륭은 그 모든 것을 다 알면서도
청나라의 기반인 황실을 한번에 쳐서 흔드는 것 보단
무능한 관료를 먼저 쳐내고 본을 보인 후 천천히 쳐내는게 낫기도 하다는 생각에
태후가 나이포에게 독을 쓴 사실을 뒤늦게나마 알게 되었어도
황후의 편을 들어줄 수 없었음.
건륭은 계속해서 뜻을 굽히지 않고 자신에게 말을 올리는 황후에게 경고하고,
결국 황후는 차오르는 눈물을 삼키지도 못하고 실소를 터트림
다음날 밤, 화친왕은 황후가 사라졌다는 진아의 말에 황후를 찾아 하루종일 황후를 찾아다님
하루종일 찾아다녔던 황후는 선황후가 자살했던 누각 위에 위태로이 서 있음.
그런 황후에게 다가간 화친왕에 올 줄 알았다는 듯 왔냐며 되묻는 황후
(휘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해도 미친년은 알아본다 이거야
화친왕은 가족을 모두 잃은 아픔에 울부짖는 황후를 어르고 달래 내려오도록 회유하지만
황후는 그럴 생각이 없는 듯 이곳에서 뛰어내려 생을 마감한 용음을 한껏 비웃으며
더이상 자신은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듯 이 상황을 즐김
이내 황후는 마음을 정리한 듯 내려옴
(큽..크흥..끅..)
화친왕의 진심이 담긴 말에, 황후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고 돌아감
그날 저녁, 황후를 찾아 온 건륭
건륭은 황후가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다는 진아의 말에 안심한듯 다시 양심전으로 가버림
건륭이 온 것을 알면서도 나와보지 않는 황후가 이상한 진아
아버지의 죽음은 슬펐지만,
그것을 발판 삼아 또다시 자신을 지키기 위해
권력을 모으려는 황후.
황후는 건륭이 자신에게 가질 미안함과 연민을 이용하기로 함
건륭이 보낸 담요의 뜻을 이미 다 알고 있는 황후.
사과의 의미를 담은 담요를 예상했다는 듯 바라봄
일부러 누각 위에 올라간걸 화친왕이 찾도록 진아를 시켰던 황후.
건륭이 가장 총애하는 동생인 화친왕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알기에
그것마저 십분 이용하려고 함
황후는 이미 슬퍼할만큼 슬퍼했고 그로 인해 자신의 기반을 마련할 발판을 얻었으니
더이상 슬퍼할 필요 없다고 했지만
진아가 나가고 홀로 남게 되자 아픔의 눈물을 흘림
다음날, 요양중인 영락을 찾아온 유비와 5황자 영기
유비는 순비를 추궁하지 않겠다는 영락의 말에
이제는 영락의 편에 서려는 듯 영기를 영락에게 소개시킴
영락의 일어나란 말에도 고민하며 유비를 바라보다,
유비가 일어나라고 하자 그제야 자리에서 일어나는 영기
ㅅㅂ.. 뼈 다쳤는데 또 뼈맞아서 멍해진 잉로
어리지만 팩폭오지는 영기
아들한테 웃으면서 함부러 입 놀리지 말라는 유비만 봐도 애 팩폭이 어디서 나왔는지 알 수 있는 대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가 벌써부터 혀 놀리는게 장난이 아닌게
꼭 자기 어린시절을 보는 것 같아서 너무 귀여운 영락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속에 없는 말은 못한다구 얘도
명옥은 영락의 불호령에 결국 개빡쳐서 자리를 박차고 나가고,
유비는 어색한듯 명옥의 성격이 여전하다며 서둘러 어색함을 정리함
박에서 벽을 차고 있는데 뒤에서 들리는 웃음소리
개빡돈 명옥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봤더니 해란찰이 웃으면서 명옥을 바라보고 있음
해란찰은 대충 영락이 왜 유비와 잘 지내려 하는지 눈치 챘는데,
아직도 그걸 눈치 못채고 틱틱대는 명옥이가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명옥이 성격 다 파악한 해란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란찰은 명옥이 아직도 영락의 체계적임을 모르는 것 같아 걱정됨.
와중에 지 머리 친게 더 짜증나서 TMI 남발하는 명옥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알고 있는게 더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넘모 귀엽자너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보고 존나 해란찰처럼 웃고있자너
드디어 팔에 하고 있던 거적대기같던 부목을 뗀 잉로
아얏얏
두둠..칫...
팔에 부목 떼자마자 갑자기 일어나서 춤추는 위영락..
입이 댓발 튀어나온 명옥이의 눈치를 살피며 화났냐고 물어보는 영락에
명옥은 통명한 목소리로 화 안났다고 소리침
명옥의 대답에 기다렸다는 듯 무언가를 가져오라고 시키는 영락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낫자마자 하는짓이 서양 문물 가지고 명옥이랑 춤추기,,
존나 소박해,,
몸이 자기 뜻대로 안되서 또 삐지는 명옥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빠꾸 위영락 아주 그냥 명옥이 허리 낚아채는 솜씨가 이거이거
영락이의 리드에 다시 춤을 추는 명옥
또 영락이가 나았다는 소식을 듣고 부리나케 달려온 애신각라 홍력씨..
오자마자 별 희안한 짓 하는 영락에게 뭐하는 거냐고 물어봄
아.. 존나 부모님 바이브 나오는 홍력씨
잔소리 일절 듣자마자 이절 삼절 칼 차단 하는 위영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환갑잔치에 노래 함 불러보라는 사회자 말에 존나 빼는 아버지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없이 군다면서 입꼬리 올라가려는거 근육에 힘줘서 참는거 다 보인다
존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봐 존나 뺴면서 하면 또 잇몸 만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이상한거에 꽂혀서 질투하는 건륭
분위기 잡치는 건륭에게 개정색하는 위영락
이옥은 줄곧 나이포의 일로 골머리를 썩던 건륭이 단시간에 웃음을 찾는 모습에
영락이 그저 대단하게 느껴짐
한참을 추다가 그제서야 이상함을 발견한 건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위영락이 아파하니까 존나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 존나 놀래미같이 생겼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륭 다루기가 아주 수준급인 위영락
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서로,, 속고,, 속이는,,, 자존심,, 강한,,, 두,, 천재의,, 싸움,,,,
자강두천,,
춤을 다 추고 땀을 식힐겸 위로 올라가서 담소를 나누는 건륭과 영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락의 터무니 없는 말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는 건륭..
황당해 할 일 아님.. 얘는 진짜 한다면 하자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챈거 칼차단 각 재는 건륭
(칼차단 실패에 직접 눈앞을 캄캄하게 만듬)
또 시작된 개소리에 캄캄하던 눈앞을 다시 틔운 건륭
아니시발 이집안 인간들은 목조르는게 놀이야?
마조히스트야?
건륭은 태후의 일임을 뒤늦게 알게 되었음에도 태후의 잘못을 감싸기 위해 황후의 아픔을 더 보듬지 못한게 마음에 걸려
결국 속에 감추고 감췄던 군왕으로서의 자질을 의심하고 그것을 편하게 영락에게 털어놓음
영락은 그런 건륭의 고민을 알아채고 현명하게 대답해 주어 건륭의 마음의 짐을 덜어줌.
그런 기특한 말을 하는 영락을 다시 보게 된 건륭.
아침 일찍 다친 팔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영락
영락은 다 낫지도 않은 팔로 그림을 그리려다 어긋난건지 꽤 아파함
그때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에, 놀란 눈으로 고개를 드는 영락
목소리의 주인은 다름아닌 원춘망..
원춘망의 등장에 깜짝 놀란 영락찡
무슨 이유에서인지 영락에게 복수를 다짐했던 원춘망은 다시 영락의 편에 서기로 한건지
일전에 영락이 보냈던 선물을 보고 다시 연희궁으로 돌아옴.
그런 원춘망이 고마운 영락..
캡쳐 존귀..
존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락은 다시금 제 사람이 자신의 곁에 돌아온게 더할나위 없이 행복함
영락의 말에, 기쁜듯 아닌듯 애매모호한 얼굴의 원춘망.
그날 오후, 영락을 찾은 영기
명옥은 여전히 영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틱틱대다가 나가버림
ㄹㅇ 노빠꾸 위영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도 보통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놓고 물어보자너
영락은 늘 오냐오냐하는 황궁 사람들과는 다르게 영기를 바라봄
앉자마자 어린애 답게 과자에 눈길을 주다가 다시 고개를 돌리는 영기
영락은 먹고싶으면서 아닌척 하는 영기가 의문임
영기의 말에 과자의 향을 한 번 맏고 다시 영기에게 건내는 영락
영락의 허락이 떨어지자 그제야 행복한 듯 과자를 받아들어 먹음
먹자마자 불편한 듯 기침을 하는 영기
역시나, 영락은 먹으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원하는 영기에게
직접 먹어 아픔을 느끼게 한 뒤 깨달음을 준 것 이었음
귀여워ㅋㅋㅋㅋ 애 둘이서 과자 서로 나눠먹는거 졸귀탱
영기가 가고, 한적한 연희궁에서 영락과 명옥이 바둑을 두고 있음
(고민)
명옥이 차를 바꾸러 간 틈을 타서 수를 바꾸려는 위영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존나 돌아오자마자 한 짓이 바둑알 숨기는거일줄은 예상도 못한 원춘망
한수에도 고민하는 명옥
(뻔뻔)
근데 좀전까지 잘 풀리던 바둑이 뭔가 이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
뭔가 이상하긴 이상한데 뭔지는 모르겠어서 인상이 절로 찌푸려 지는 명옥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피)
영락은 결국 명옥의 고뇌하는 모습에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춘망도 웃겨서 결국 실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깨 또라이 위영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는 간이 없다 진짜 우루사가 따로 필요없다 이말이야
찐또라이만이 할 수 있는 생각 아니냐 이거?
졸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궁=유비 처소
(엄근진)
이옥의 표정이 심상치 않음
영락은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을 직감하고 따라 나서겠다는 명옥을 연희궁에 남기고 원춘망과 함께 영화궁으로 향함
차가운 기류가 흐르는 영화궁..
영락은 상황을 파악하면서 들어섬
5황자가 아파서 자기를 부른걸 깨닫고 영기에게 다가서려 하지만
잔뜩 화난 유비가 그런 영락을 밀어냄
역시나.. 누군가의 계략에 영락이 당함
영락은 사건의 경위를 깨닫기 위해 순귀비의 질문에 한치의 거짓도 없이 사실대로 대답함
순귀비의 말은, 영락이 초오를 써서 영기를 중독시켰다는 것.
다음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