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용준 기자] 초등학교 3학년 시절부터 주목받았던 천재였지만 정작 2007년 프로 데뷔 후에는 국내 무대서 우승 커리어기 단 한 번도 없었다. 3년전 WESG 우승으로 인해 전태양의 우승에 대한 갈증은 더 커질 수 밖에 없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전태양이 국내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태양이 김도욱을 상대로 완벽한 판짜기와 판단력으로 셧아웃 완승으로 생애 첫 GSL 우승을 차지했다. 스타1 시절을 포함해 첫 국내 메이저 대회 우승이었다.
◆ 2020 GSL 시즌1 결승전
▲ 전태양 4-0 김도욱
1세트 전태양(테란, 7시) 승 [옵시디언] 김도욱(테란, 11시)
2세트 전태양(테란, 1시) 승 [에버 드림] 김도욱(테란, 7시)
3세트 전태양(테란, 5시) 승 [시뮬레이크럼] 김도욱(테란, 11시)
4세트 전태양(테란, 7시) 승 [골든 월] 김도욱(테란,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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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스타하던 초딩테란 전태양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