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민규가 어느 날 심심했는지 인스타에 세븐틴 응원봉 '캐럿봉'을 모티브로 캐릭터 '봉봉이'를 그려봤다며 사진을 올림
그리고 뒤이어 올라온 손바느질로 탄생한 찐 봉봉이..!
세븐틴이라고 볼따구 홍조도 17인 포인트 ㄱㅇㅇㄱㅇㅇ
투박하지만 귀여운 이 봉봉이는 어느새 마스코트가 되어 여러곳에 얼굴을 비춤
아버지 투어에 따라다니기도 하고
떡밥 없는 날은 자라고 알리미 역할을 하기도 하고..
아부지 일하는데 따라가기도 하고..(바지 체인 주목)
아육대 역조공 도시락에 일일히 하나씩 다 그려주기도 하고...
아부지의 과보호를 받기도 하고...
어느새 대빵 커진 놈도 나타남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이젠 md에까지 등장하게 되는데
초기 디자인의 봉봉이 키링
각 멤버들의 특징을 딴 셉봉봉 스티커
우산커버, 쿠션 이외에도 보조배터리, 금속키링, 손난로 등등 엄청나게 다양하게 응용됨
최근에는 좀 더 귀엽게 다듬어져서 더 깜찍한 공식 엠디들이 나오는 중
토봉봉 인형, 토봉봉 응원봉 모자
당근, 돼지, 냥, 시바 봉봉이
작고 소중한 키링까지ㅠㅠㅠㅠ
멤버가 직접 응원봉을 모티브로 그린 투박한 그림 하나가 서사를 쌓고 성장하여 이렇게 소중한 캐릭터가 되었어요...!
그럼 봉봉이 코스프레를 한 세븐틴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