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경남지회가 지난 16일 오전 8시 3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여자고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발견한 사막여우. 협회 관계자는 "경남에서 사막여우가 발견된 것은 처음으로 알고 있으며 국내에서 개인 사육이 법적으로 금지된 종이라 밀수됐다가 풀려나거나 탈출한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사막여우가 16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여고 인근 도로에서 발견됐다. 이 사막여우는 밀수됐다가 풀려났거나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는 개인 사육이 법적으로 금지돼 있는 종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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