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V리그 챔피언결정전 MVP 메레타 러츠(27·미국)가 말한 ‘새로운 도전’은 예상대로 일본여자배구일 것이 확실시된다.
이탈리아 배구매체 ‘팔라볼로’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한국 무대에서 주인공으로 우승을 차지한 러츠는 2021-22시즌 일본 1부리그 구로베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4월8일 이탈리아 ‘볼레이 뉴스’가 “러츠는 V리그 여자부를 떠나지만, 아시아에 남을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일본”이라고 전망한 것이 맞아떨어지는 분위기다. 구로베는 정규리그 11위 및 플레이오프 최하위(12위)로 2020-21시즌을 마쳐 전력 보강이 절실하다.
V리그 챔피언결정전 MVP 메레타 러츠가 2021-22시즌 일본여자배구 1부리그 구로베에서 뛸 것으로 보인다. 사진=MK스포츠DBchanyu2@maekyung.com
https://sports.v.daum.net/v/cznNiO42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