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설아·수아 ‘외모 평가’ 뷰티방송 논란…“자극적 소재 부모는 방관하나”
이미 이름이 알려진 셀럽(연예인을 포함한 유명인)이나 연예인 부모의 ‘자녀 유튜버’ 데뷔는 별다른 가이드라인이나 적절한 시스템이 없는 상태에서 진행돼 문제 발생 시 아이들에게도 비판의 화살이 쏟아진다는 점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지난 5일 축구선수 이동국의 자녀 가운데 두 번째 쌍둥이인 설아‧수아 자매의 유튜브 방송이 논란을 빚었다. 이동국 가족의 유튜브 채널 ‘대박 패밀리’에 출연한 자매는 서로 외모를 평가하면서 화장을 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이 과정에서 수아는 “요새 제가 살이 너무 쪄서 고민이다” “옛날에는 진짜 예뻤는데 왜 이렇게 못생겨졌을까” “설아는 맨날 다이어트한다고 운동하고, 저는 밥을 많이 먹어서 살만 뒤룩뒤룩 찌니까 화장을 좀 하고 다녀야 할 것 같다”며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사전문
http://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366572
일요신문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이미 이름이 알려진 셀럽(연예인을 포함한 유명인)이나 연예인 부모의 ‘자녀 유튜버’ 데뷔는 별다른 가이드라인이나 적절한 시스템이 없는 상태에서 진행돼 문제 발생 시 아이들에게도 비판의 화살이 쏟아진다는 점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지난 5일 축구선수 이동국의 자녀 가운데 두 번째 쌍둥이인 설아‧수아 자매의 유튜브 방송이 논란을 빚었다. 이동국 가족의 유튜브 채널 ‘대박 패밀리’에 출연한 자매는 서로 외모를 평가하면서 화장을 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이 과정에서 수아는 “요새 제가 살이 너무 쪄서 고민이다” “옛날에는 진짜 예뻤는데 왜 이렇게 못생겨졌을까” “설아는 맨날 다이어트한다고 운동하고, 저는 밥을 많이 먹어서 살만 뒤룩뒤룩 찌니까 화장을 좀 하고 다녀야 할 것 같다”며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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