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theqoo.net/uxBUa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79&aid=0003122058
중략
◆ 김현회> 그 부대에서 복무를 하면서 군 생활을 하면서도 운동을 하는 경우도 많고. 경찰대학도 축구하고 야구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미 이 정도면 선수들이, 재능 있는 선수들이 군 생활을 하면서도 운동할 수 있는 분위기가 충분히 조성이 돼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국민 통합'이라든가 아니면 '국위 선양.' 이런 말씀을 하시잖아요.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면 국위가 선양되고 국민이 통합되고 우리가 자신감을 얻는다'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반대로 해석을 해 봤을 때 우리가 올림픽에서 쿠바라든가 중국이라든가 이런 나라가 메달을 정말 많이 따는데. 쿠바가 메달을 많이 딴다고 해서 쿠바의 국격이 올라간다거나 그렇게 우리가 느끼지 않잖아요. 이제 지금은 올림픽 메달로 우리가 우리의 국격을 올리는 그런 수준의 분위기는 아닌 것 같아서 제가 봤을 때는 지금 있는 혜택만으로도 충분히 선수들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 라고 생각을 하고요.
◇ 김현정> 예전처럼 운동 하나로 인해서 온 국민이 다 환호성 지르고 이런 때는 좀 지났다, 라고 보시는 거예요.
◆ 김현회> 그렇죠. 그리고 만약에 국민 통합이라든가 국위 선양으로 따진다면 손흥민 선수의 병역 혜택도 좋지만 그렇게 따진다면 방탄소년단도 어떻게 보면 큰 기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병역 혜택을 줘야 되는 거 아닌가.
◇ 김현정> 왜 운동선수만?
◆ 김현회> 형평성에서도 조금 어긋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김현정> 어떻게 생각하세요, 최동호 평론가님?
◆ 최동호> 국위 선양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을 때 국위 선양이라는 표현을 하지 않았고. '국민 통합' 또 우리들이 갖게 되는 자부심을 얘기했거든요. 이미 우리가 88년도 서울올림픽 때부터 스포츠를 통한 국위 선양을 얘기해 왔는데. 이 스포츠를 통한 국위 선양은 우리가 할 만큼 다 했고. 이제는 스포츠를 통해서 우리가 국위 선양 하는 시대는 지났다, 라고 보거든요, 저도. 그런데 이 국위 선양 이외에 국민 통합과 그리고 우리들 스스로 갖게 되는 자부심. 이런 효과가 스포츠를 통해 크다, 라고 보는데.
◇ 김현정> '아이돌, K-POP 스타, 방탄소년단은 어떠냐' 라고 아까 김현회 기자는 말씀하셨어요.
◆ 최동호> 병역 특례에 스포츠만 해당이 되는 것은 아니고요. 산업기술 분야도 있고 연구요원들도 있고 체육요원이 바로 우리가 얘기하는 병역 특례 스포츠 선수들에 해당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국가가 인정하는 또 국가가 정한 기준에 의해서 각 분야별로 우수하고 국가의 병역의무가 아닌 연구나 스포츠 활동, 예술 활동으로 기여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자에게 병역 특례가 주어지기 때문에 스포츠에게만 주어지는 특혜는 아니라는 거죠.
◇ 김현정> '방탄소년단 같은 K-POP 스타한테도 주는 것도 찬성한다'는 그 말씀이신 거죠? 다만 '그들에게 안 준다고 축구 선수, 운동선수도 주지 말자. 이건 아니다.' 이 말씀이신 거죠?
◆ 최동호> 그들이 만약에 병역법에서 정한 기준에 부합한다고 한다면 방탄소년단도 병역 특례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손흥민 군면제 관련 연합뉴스본 요약
http://img.theqoo.net/ibiLL
http://img.theqoo.net/GGTqM
http://img.theqoo.net/MTnYh
http://img.theqoo.net/OJcLP
http://img.theqoo.net/qllcx
http://img.theqoo.net/bGanV
http://img.theqoo.net/XGziS
http://img.theqoo.net/hGVLM
http://img.theqoo.net/HWaOo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79&aid=000312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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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회> 그 부대에서 복무를 하면서 군 생활을 하면서도 운동을 하는 경우도 많고. 경찰대학도 축구하고 야구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미 이 정도면 선수들이, 재능 있는 선수들이 군 생활을 하면서도 운동할 수 있는 분위기가 충분히 조성이 돼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국민 통합'이라든가 아니면 '국위 선양.' 이런 말씀을 하시잖아요.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면 국위가 선양되고 국민이 통합되고 우리가 자신감을 얻는다'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반대로 해석을 해 봤을 때 우리가 올림픽에서 쿠바라든가 중국이라든가 이런 나라가 메달을 정말 많이 따는데. 쿠바가 메달을 많이 딴다고 해서 쿠바의 국격이 올라간다거나 그렇게 우리가 느끼지 않잖아요. 이제 지금은 올림픽 메달로 우리가 우리의 국격을 올리는 그런 수준의 분위기는 아닌 것 같아서 제가 봤을 때는 지금 있는 혜택만으로도 충분히 선수들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 라고 생각을 하고요.
◇ 김현정> 예전처럼 운동 하나로 인해서 온 국민이 다 환호성 지르고 이런 때는 좀 지났다, 라고 보시는 거예요.
◆ 김현회> 그렇죠. 그리고 만약에 국민 통합이라든가 국위 선양으로 따진다면 손흥민 선수의 병역 혜택도 좋지만 그렇게 따진다면 방탄소년단도 어떻게 보면 큰 기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병역 혜택을 줘야 되는 거 아닌가.
◇ 김현정> 왜 운동선수만?
◆ 김현회> 형평성에서도 조금 어긋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김현정> 어떻게 생각하세요, 최동호 평론가님?
◆ 최동호> 국위 선양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을 때 국위 선양이라는 표현을 하지 않았고. '국민 통합' 또 우리들이 갖게 되는 자부심을 얘기했거든요. 이미 우리가 88년도 서울올림픽 때부터 스포츠를 통한 국위 선양을 얘기해 왔는데. 이 스포츠를 통한 국위 선양은 우리가 할 만큼 다 했고. 이제는 스포츠를 통해서 우리가 국위 선양 하는 시대는 지났다, 라고 보거든요, 저도. 그런데 이 국위 선양 이외에 국민 통합과 그리고 우리들 스스로 갖게 되는 자부심. 이런 효과가 스포츠를 통해 크다, 라고 보는데.
◇ 김현정> '아이돌, K-POP 스타, 방탄소년단은 어떠냐' 라고 아까 김현회 기자는 말씀하셨어요.
◆ 최동호> 병역 특례에 스포츠만 해당이 되는 것은 아니고요. 산업기술 분야도 있고 연구요원들도 있고 체육요원이 바로 우리가 얘기하는 병역 특례 스포츠 선수들에 해당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국가가 인정하는 또 국가가 정한 기준에 의해서 각 분야별로 우수하고 국가의 병역의무가 아닌 연구나 스포츠 활동, 예술 활동으로 기여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자에게 병역 특례가 주어지기 때문에 스포츠에게만 주어지는 특혜는 아니라는 거죠.
◇ 김현정> '방탄소년단 같은 K-POP 스타한테도 주는 것도 찬성한다'는 그 말씀이신 거죠? 다만 '그들에게 안 준다고 축구 선수, 운동선수도 주지 말자. 이건 아니다.' 이 말씀이신 거죠?
◆ 최동호> 그들이 만약에 병역법에서 정한 기준에 부합한다고 한다면 방탄소년단도 병역 특례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손흥민 군면제 관련 연합뉴스본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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