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지연율 가장 높은 항공사는…국제선 아시아나ㆍ국내선 진에어
1,185 17
2018.02.25 18:15
1,185 17

(세종=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여객기가 약속한 시각보다 1시간 이상 늦게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 지연율이 5년째 상승 곡선을 그린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나항공이 지연율 8.4%로 '지연율 1위' 불명예 타이틀을 달았고, 에어부산은 1.4%로 가장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국내선에서는 진에어가 가장 높은 지연율을 보였고, 에어서울은 소비자 불만이 가장 많이 접수된 항공사로 꼽혔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7년 항공교통서비스 보고서'를 국토부 홈페이지(www.molit.go.kr/airconsumer)에 공개했다.

AKR20180225041300003_02_i_20180225155435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국적 항공사의 국제선 지연율은 5.9%로 전년과 비교하면 0.7% 포인트(p) 상승했다.

국제선 지연율은 2013년 2.5%에서 2014년 2.8%, 2015년 3.2%로 소폭 상승하다가 2016년에 5.2%로 껑충 뛰었고, 작년에도 상승세가 꺾이지 않았다.

항공사별로 살펴보면 아시아나항공의 작년 지연율이 8.4%로 가장 높았다.

아시아나의 지연율은 2013∼2017년 5년간 3.1%→4.1%→4.8%→6.8%→8.4%로 계속 상승하고 있다.

아시아나 다음으로는 제주항공(6.1%)의 지연율이 높았고, 대한항공(5.8%)과 이스타항공(5.7%), 티웨이항공(5.3%), 진에어(4.0%), 에어서울(3.4%) 등이 뒤를 따랐다.

에어부산은 1.4%의 지연율을 기록해 국적항공사 중 가장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국제선 지연 사유로는 항공기 접속 문제가 54.4%로 가장 많았고, 항로혼잡(20.4%), 기상(5.9%), 항공기 정비(4.4%), 기타(13.7%) 등으로 나타났다.

항공기 접속 문제는 항공기가 제시간에 도착하지 않아 출발편까지 지연되는 상황을 말한다.



-----------------------------------------------------------------------------------------------------------------------------------------------------------------------------------------------------------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7월 아시아나항공을 대상으로 진행한 타켓팅 점검 문건입니다.

아시아나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정비 지원을 받는 에어부산에서 고장 발생이 가장 많다고 나와 있습니다.
최근 2년간 발생한 정비 불량으로 3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 된 건수 243건 중 139건이 아시아나항공에서 정비한 비행기들입니다.
전체 절반이 넘는 59%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구체적으로 연료와 오일이 누유되는 현상이 고질적으로 반복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 근본적인 원인 분석 없이 단순 부품 교체 수준의 정비를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고장을 비롯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되풀이될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위탁 정비에 대해서도 지적이 나왔습니다.
대만과 중국에서 위탁 정비를 받은 뒤 많은 결함이 발생했다는 겁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의 자체 정비율은 50%에 불과합니다.
이 때문에 나머지 절반은 해외 업체에 정비를 맡기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당시 국토부의 정비 분야 개선 권고 조치를 받고 시정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 갈때 항공기 수리한다고 1시간 반

올때도 40분 지연됨

다시는 아시아나 안탐..여행 스케줄 완전 어그러지고

수리는 제대로 된건지 탈때도 엄청 찝찝하고


항공기 여분이없으니 이전 일정에서 문제생기면 그대로 줄줄이 연착되는 시스템이라고 함

자체 정비율도 절반밖에 안되고 고장도 잦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KREAM x 더쿠💚] 덬들의 위시는 현실이 되..🌟 봄맞이 쇼핑지원 이벤트🌺 507 04.24 30,07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59,28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26,91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15,6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16,53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11,1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09,1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46,2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1 20.05.17 2,965,7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24,6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01,2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2581 이슈 엔시티 런쥔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23:29 15
2392580 이슈 핸드마이크로 라이브 찢은 베이비몬스터 밴드버전 ‘SHEESE' 23:29 9
2392579 이슈 레전드 고독사 사건.......jpg 2 23:28 611
2392578 이슈 커뮤계 전무후무 한 짤ㄷㄷㄷㄷㄷ.jpg 4 23:27 991
2392577 이슈 결국 비트 위에 올라간 민희진 5 23:27 1,264
2392576 이슈 사람은 절대 살이 안찐다는 백종원식 기적의 논리.jpg 1 23:27 590
2392575 유머 ??? : 당신이 에블린 블런트 남편이라고? 7 23:26 723
2392574 유머 대한민국 문과, 이과 이대로 괜찮은가...? 6 23:26 353
2392573 이슈 뉴진스 다니엘 김유정 비슷한 느낌나는 사진 4 23:25 695
2392572 이슈 민희진 기자회견 전/후 44 23:25 2,300
2392571 이슈 레몬 탕후루🍋 5 23:25 497
2392570 이슈 엠버서더 만족도 최상 찍은 덱스.jpg 6 23:23 1,687
2392569 유머 아침에 악귀 들린 햇님 4 23:23 857
2392568 유머 하이브 사태마저 예언해버린 무한도전.jpg 179 23:23 10,149
2392567 이슈 8년 전 오늘 발매된_ "예쁘다 (Pretty U)" 4 23:22 127
2392566 정보 음방에서 ‘Are you READY' 외치면서 핸드마이크로 라이브하는 아이돌=베몬 아현 5 23:22 306
2392565 이슈 드라마 음악감독으로 첫 데뷔하는 정재형 3 23:21 959
2392564 유머 타돌 사진으로 내돌인지 확인하기(주어: 세븐틴 정한) 8 23:20 584
2392563 이슈 베이비몬스터 SHEESH 멜론 탑백 12위 22 23:20 541
2392562 이슈 전 YG 출신 디렉터 인스타 스토리 근황.jpg 207 23:19 18,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