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환경부, 슈가버블과 협력하여 이마트 성수점과 트레이더스 한성점에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리필해서 사용할 수 있는 ‘에코 리필 스테이션’을 설치 했다. 소비자들은 이 스테이션에서 이미 사용한 세제 용기를 다시 리필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이러한 시스템을 6개 매장에 더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리필 시스템은 국내 대형마트에서 첫 선을 보이는 것으로, 8개 지점에서 운용될 경우 플라스틱 사용량을 한 해 약 8,760KG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류준열은 지난 4월 자신의 SNS를 통해 플라스틱 과대사용에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안으로 디스펜서를 통해 곡물 및 견과류를 원하는 만큼 판매하는 해외 사례들을 소개한 바 있다. 또한 플라스틱이 없이 장을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없을지도’를 소개 하고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SNS를 게재한 바 있다.
류준열은 할인마트들의 그린피스 캠페인 동참과 개선에 대해 “용기내 캠페인 이후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 대기업 같은 영향력 있는 조직이 천명하면 소비자가 분명히 동참해 주리라 생각했다. #용기내 캠페인은 누구나 생활 속에서 실천이 가능하다. 우리가 평소 무의식적으로 관성에 젖어서 해오던 것들에 대해 조금만 고민해 보면 지구를 위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많은 분들이 용기내 주셨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그간 류준열 인스타
1차 롯데마트 플라스틱 포장 감축
2차 이마트 세탁세제 리필
무묭이 집 근처 이마트도 가능해서 굿
다들 용기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