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ost - 발밤발밤

미실이 죽은 후, 미실의 세력을 얻은 비담은

김춘추의 세력과 대립하게 되고

이는 비담이 통제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게 된다

*비담은 미실이 진지왕 사이에서 낳은, 버린 아들임 

비담의 본명은 형종

상대등 = 신라 최고위층 귀족

서로 양립할 수 없다는 두 세력

그리고 그 말을 하고 난 후, 

심장을 부여잡으며 고통을 호소하는 덕만

결국 비담 휘하 염종에 의해 김춘추 시해 사건이 일어남

물론 비담은 모르는 일

결국 일이 터지자 덕만은 편전 회의를 열게 됨

다만, 시위부령 알천을 시켜 비담은 따로 부름

비담은 춘추가 했던 말이 신경 쓰이기 시작함

비담을 지키기위해

서라벌 밖으로 내보내려는 덕만

덕만은 비담을 추화군으로 보낸 후

모든 일을 정리하려 하지만

비담은 추화군에 가기 전, 덕만의 앞길을 방해하는 

자신의 세력을(염종ㅗ) 처단코차 하나

갑자기 누군가가 비담 암살을 시도함

그리고 죽으면서 '황제 폐하 만세'를 부르짖음

사실 이 모든 것은 염종의 계획이었으나

이미 덕만의 마음에 의심을 품고 있었고

그 충격과 상실감이 큰 비담에겐, 

음모를 간파할 총기가 사라짐

염종 = 육룡이 나르샤에 나오는 무명을 만든 사람

사실 덕만은 진심통(심근경색)을 앓고 있었고 

시한부 선고를 받음

*덕만은 신라 황실의 가족력인 

진심통(심근경색)을 앓고 있었음

그래서 이번 일을 끝으로 황위를 내려놓고

자신의 마지막 여생을 비담과 함께 보내려 했음

덕만은 진심을 담아

 비담에게 서신을 보내지만

이미 늦어 버리고 말았음

결국, 비담의 난이 일어나게 됨

죽은 시위부 병사

그리고 거기 매달려온 덕만과 나눈 가락지

비담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걱정이 됨

뒤늦게서야 덕만의 편지가 도착하지만

이미 비담의 눈엔 들어오지 않고

덕만은 비담을 상대등에서 파하고, 척살령을 내리게 됨

한편, 유신은 덕만이 병을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녀의 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걸 알게됨

내전이 시작되고

비담 쪽으로 승리가 기울어가는 도중인데

(실은 유신의 계략으로 난이 진압되는 중)

암살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비담

비담의 마음을 후벼파는 염종

입을 적당히 털었어야지ㅗ

한편 유신은 난을 일으킨 주모자들을 

잡아들이는 중인데

유신이 병사들을 물린 사이,

그 틈을 타서 돌파하는 비담

"소인의 명운은, 신국의 임금이신 폐하보다

 3일이 모자른 운명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