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가 또래 '10대의 성'을 30대 남성에게 판다.'
한국 청소년 성매매의 구조다. ‘인간수업’의 주인공 오지수(고등학교 2학년)는 같은 반의 서민희에게 ‘삼촌’으로 불리는 포주다. 오지수 본인은 포주가 아니라 ‘경호업자’라고 하지만 실체는 성매수자와 서민희를 연결을 해주는 포주가 맞다.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의 이야기는 현실과 별반 다르지 않다. 현실에선 오지수처럼 ‘또래 포주’가 익명성을 갖고 숨어있지 않다. 바로 곁에서 성매매를 강요·알선하고, 지켜보고 있다. 드라마보다 현실이 더 무서운 이유다.
https://img.theqoo.net/KXRnj
여성가족부,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의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동향 및 추세 분석’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청소년 성매매 강요 가해자의 평균 연령은 18.3세다. 2014년이후 19~20.3세였던 강요 가해자 나이대가 18.3세까지 낮아졌다.
2018년의 경우 총 81명이 성매매 강요로 붙잡혔는데, 65.4%(53명)가 18세 이하였다. 최근 5년 (2014~2018년)으로 범위를 넓혀도 10대의 비율(60.2%)이 가장 높다. 성매매 알선의 평균나이도 20.6세로 높지 않았다. 10대가 전체의 39.6%다.
◇청소년 성을 사는 사람 '35.3세의 사무직 남성'..."추적 어려워 검거률 떨어진 것"
미성년자 성매매 가해자(매수자)는 보통 '사무관리직에 종사하는 35.3세의 남성'으로 나타났다. 가해자의 연령대는 18살부터
62살까지 다양했지만 30대가 41.8%, 20대가 28.4%로 가장 많았다.
https://img.theqoo.net/IhbQZ
https://img.theqoo.net/VCiUU
전문은 출처로
https://v.kakao.com/v/20200605053012555?from=tgt
한국 청소년 성매매의 구조다. ‘인간수업’의 주인공 오지수(고등학교 2학년)는 같은 반의 서민희에게 ‘삼촌’으로 불리는 포주다. 오지수 본인은 포주가 아니라 ‘경호업자’라고 하지만 실체는 성매수자와 서민희를 연결을 해주는 포주가 맞다.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의 이야기는 현실과 별반 다르지 않다. 현실에선 오지수처럼 ‘또래 포주’가 익명성을 갖고 숨어있지 않다. 바로 곁에서 성매매를 강요·알선하고, 지켜보고 있다. 드라마보다 현실이 더 무서운 이유다.
https://img.theqoo.net/KXRnj
여성가족부,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의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동향 및 추세 분석’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청소년 성매매 강요 가해자의 평균 연령은 18.3세다. 2014년이후 19~20.3세였던 강요 가해자 나이대가 18.3세까지 낮아졌다.
2018년의 경우 총 81명이 성매매 강요로 붙잡혔는데, 65.4%(53명)가 18세 이하였다. 최근 5년 (2014~2018년)으로 범위를 넓혀도 10대의 비율(60.2%)이 가장 높다. 성매매 알선의 평균나이도 20.6세로 높지 않았다. 10대가 전체의 39.6%다.
◇청소년 성을 사는 사람 '35.3세의 사무직 남성'..."추적 어려워 검거률 떨어진 것"
미성년자 성매매 가해자(매수자)는 보통 '사무관리직에 종사하는 35.3세의 남성'으로 나타났다. 가해자의 연령대는 18살부터
62살까지 다양했지만 30대가 41.8%, 20대가 28.4%로 가장 많았다.
https://img.theqoo.net/IhbQ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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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은 출처로
https://v.kakao.com/v/20200605053012555?from=t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