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https://img.theqoo.net/NTCHk
/사진= MBC에브리원 '맘마미안' 방송 화면
이날 방송에서 고은아의 어머니는 "내 음식 철학은 미원은 사탕수수로 만들기 때문에 절대로 몸에 해롭지 않다. 음식은 맛있으라고 먹는 건데 2% 부족할 때 넣어서 맛있게 먹는 게 좋은 것 같다"며 모든 음식에 여러 종류의 MSG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맛있다는 조미료는 다 넣는다. 그렇다 보면 음식이 정말 맛있다"고 말했고, 천연 재료만 쓰는 김정묵 셰프와 박성우 셰프는 "오늘 다 내려 놓고 하겠다"며 씁쓸하게 답했다.
고은아의 어머니 한성숙 씨는 김치찌개에 들어가는 김치부터 돼지고기까지 모두 가위로 잘라 요리를 완성했고, 딸 고은아가 "이렇게 칼질 소리 안 나는 대결은 처음 본다"는 말에 "난 원래 칼 안 써. 칼질 귀찮아"라며 쿨하게 반응했다.
MC 이수근이 "어머니 맛의 비결은 (조미료) 4%였다"라고 하자 그 말을 들은 박성우 셰프와 목진화 셰프, 김정묵 셰프도 덩달아 MSG를 첨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정묵 셰프는 "요리하면서 조미료를 넣은 게 언젠지 기억도 안 난다. 일단 다 때려 넣으면 깊은 맛이 나는 건 사실이다. 조미료를 진짜 많이 넣었다. 1년치 쓸 MSG를 다 넣었다"라며 조미료를 첨가했고 MC들은 "미슐랭 셰프인데 MSG를 썼다"며 신기해했다.
이어 2라운드 '맘마를 찾아라'에서는 고은아의 추억의 음식 '양념간장게장' 대결을 펼쳤다.
고은아는 김정묵 셰프의 양념간장게장이 아닌 어머니의 간장게장을 골라 2대 효녀에 등극했다. 고은아는 엄마의 음식을 고를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끝으로 갈수록 MSG 맛이 강했다"며 유쾌하게 답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https://entertain.v.daum.net/v/202201182136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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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고은아의 어머니는 "내 음식 철학은 미원은 사탕수수로 만들기 때문에 절대로 몸에 해롭지 않다. 음식은 맛있으라고 먹는 건데 2% 부족할 때 넣어서 맛있게 먹는 게 좋은 것 같다"며 모든 음식에 여러 종류의 MSG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맛있다는 조미료는 다 넣는다. 그렇다 보면 음식이 정말 맛있다"고 말했고, 천연 재료만 쓰는 김정묵 셰프와 박성우 셰프는 "오늘 다 내려 놓고 하겠다"며 씁쓸하게 답했다.
고은아의 어머니 한성숙 씨는 김치찌개에 들어가는 김치부터 돼지고기까지 모두 가위로 잘라 요리를 완성했고, 딸 고은아가 "이렇게 칼질 소리 안 나는 대결은 처음 본다"는 말에 "난 원래 칼 안 써. 칼질 귀찮아"라며 쿨하게 반응했다.
MC 이수근이 "어머니 맛의 비결은 (조미료) 4%였다"라고 하자 그 말을 들은 박성우 셰프와 목진화 셰프, 김정묵 셰프도 덩달아 MSG를 첨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정묵 셰프는 "요리하면서 조미료를 넣은 게 언젠지 기억도 안 난다. 일단 다 때려 넣으면 깊은 맛이 나는 건 사실이다. 조미료를 진짜 많이 넣었다. 1년치 쓸 MSG를 다 넣었다"라며 조미료를 첨가했고 MC들은 "미슐랭 셰프인데 MSG를 썼다"며 신기해했다.
이어 2라운드 '맘마를 찾아라'에서는 고은아의 추억의 음식 '양념간장게장' 대결을 펼쳤다.
고은아는 김정묵 셰프의 양념간장게장이 아닌 어머니의 간장게장을 골라 2대 효녀에 등극했다. 고은아는 엄마의 음식을 고를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끝으로 갈수록 MSG 맛이 강했다"며 유쾌하게 답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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