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21107155631899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522135?sid=102
박 구청장은 이날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심경에 대해 묻자 "유가족과 국민께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는 애통함과 무거운 책임감에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현장에 도착해 긴급 구조활동을 벌이고 대책 마련을 지시했으나 역부족이었다"며
"유족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드릴까 염려해 언론 질문에 답변도 드리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어떤 책임을 지겠냐는 질의에는 "큰 희생이 난 것에 대한 제 마음의 책임이다"라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