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팀들 가운데 유일하게 챔피언스리그(ACL)에 살아남았던 나고야 그램퍼스마저 완패를 당하자, 일본 언론들도 망연자실한 분위기다. 토너먼트에 오른 J리그 3개 팀 모두 K리그 팀들의 벽을 넘지 못한 채 '전멸'했기 때문이다.닛칸스포츠는 4강에 진출하는 동아시아 지역 2개 팀은 모두 K리그 팀들이 독식하게 됐다"며 "J리그는 분발이 요구된다"고 꼬집었다.http://naver.me/Ft8qJ75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