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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인우는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대체 투입 제안에 "연기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내가 책임감을 갖고 도전해보자는 마음이었다"라며 합류 계기를 전했다. 이어 나인우는 "드라마 긴급 합류함으로 인해 한 달 반 만에 8kg이 빠지고 대본 외울 시간이 없어 대사 80%가 애드리브였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라며 "큐브엔터테인먼트의 1호 배우가 됐다"라고 아이돌 연습생에서 배우로 전향하게 된 우여곡절 데뷔기를 공개했다.
한편, 나인우는 '달이 뜨는 강' 윤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징크스의 연인'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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