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성민은 지난 3월 영화 ‘바람 바람 바람’ 홍보차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 술을 못마신다며 자신 못지않게 술을 못마시는 김희원과 카페에서 몇 시간을 수다 떨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 이야기를 듣고 김희원은 웃음을 터뜨리더니 “이성민 형님뿐만 아니라 안길강 형님도 그렇고 술 한 잔 못한다. 우리 모두 술 한 방울 입에 안 댄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커피로 1, 2차 하기 힘들긴 하지만 우리는 진짜 한다. 카페 한 군데에서 2~3시간 정도 있다 보면, 옮겨야겠다는 강박관념이 생기지 않나. 나가라고 안 하지만 일단 나간다”며 “그런데 할 게 없으니 산책 15분 정도 하다가 또 다른 카페를 간다”고 설명해 폭소케 했다.
우리 너무 오래있었나? 벌써 두시간이 지났는데
꼭 뭐 나가라고 눈치주는 건 아닌데 슬슬 나가야겠네요
그냥 좀 다니다 2차 가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