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업·파업 등 의혹과 무관한 후배 라인도 기자들의 밤낮을 가리지 않는 연락에 피해를 입고 있었다. 한 선수는 밤 11시 뜬금없이 '감독에게 불합리한 대우를 받는 것 같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받았다. 다른 선수는 '후배 라인이 입을 열어야 내홍 사태가 조기 종결될 수 있다'는 압박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기자분들이 어린 선수들한테 SNS로 연락을 많이 하신다.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달라며 선수단 내부 갈등에 대해 물어보시더라. 하지만 그건 모두 사실이 아니니까 그만 물어봐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시즌 중이고, 지금은 운동을 해야 하는 시기다. 운동에 집중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008/0004676066
이에 대해 A씨는 "기자분들이 어린 선수들한테 SNS로 연락을 많이 하신다.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달라며 선수단 내부 갈등에 대해 물어보시더라. 하지만 그건 모두 사실이 아니니까 그만 물어봐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시즌 중이고, 지금은 운동을 해야 하는 시기다. 운동에 집중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008/0004676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