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927134422973
스가 총리는 취임 10일 만인 이날 후쿠시마현을 방문해 동일본 대지진 당시 피해 지역을 시찰하고 후쿠시마 제1원전 구내를 직접 둘러봤다. 폐로된 제1원전 1~4호기를 시찰한 뒤에는 오염수 처분 시기에 대해 “가능한 한 빨리 정부의 처분 방침을 결정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가 총리는 배석한 도쿄전력 간부들에게 오염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단한 작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안전하고 착실하게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오염수가 담긴 용기를 건네받고, 희석하면 마실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는 “마셔도 돼요?”라고 되묻기도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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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없이 마시도록 해!
스가 총리는 취임 10일 만인 이날 후쿠시마현을 방문해 동일본 대지진 당시 피해 지역을 시찰하고 후쿠시마 제1원전 구내를 직접 둘러봤다. 폐로된 제1원전 1~4호기를 시찰한 뒤에는 오염수 처분 시기에 대해 “가능한 한 빨리 정부의 처분 방침을 결정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가 총리는 배석한 도쿄전력 간부들에게 오염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단한 작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안전하고 착실하게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오염수가 담긴 용기를 건네받고, 희석하면 마실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는 “마셔도 돼요?”라고 되묻기도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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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없이 마시도록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