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dNdAs
넷플릭스 첫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가 오늘(18일) 공개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연출 권익준, 김정식)는 오늘도 정답 없는 하루를 사는 국제 기숙사 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웃음을 담아낸 ‘단짠’ 청춘 시트콤이다.
‘남자 셋 여자 셋’ ‘논스톱’ 권익준 PD, ‘하이킥’ ‘감자별 2013QR3’ 김정식 PD, ‘순풍산부인과’ ‘뉴논스톱’ 서은정 작가, ‘논스톱’ 시즌 1·2·3,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16·17 백지현 작가 등 시트콤 전성기를 이끌었던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또한 모든 알바를 섭렵한 생존력 만렙 기숙사 조교 박세완과 훈훈한 외모 뒤 미스터리한 비밀을 지닌 제이미 역의 신현승, 미워할 수 없는 질투의 화신 쌤 역의 최영재(GOT7), K-콘텐츠를 사랑하는 태국 소녀 민니((여자)아이들), 국제 기숙사에 살기 위해 외국인 코스프레 중인 한국인 한현민, 선비의 피가 흐르는 스웨덴 유교보이 한스 역의 요아킴 소렌센, ‘라떼는 말이야’를 입에 달고 사는 미국인 꼰대 카슨, 카사노바 테리스 브라운까지 개성 만점 신예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앞서 권익준 감독은 “제목이 시트콤답지 않은 부정적인 느낌이다. 하지만 저희 해석은 즐겁다. 오늘 하루 즐겁게 살자는 거다. 만들 때 한국에 젊은이들이 힘들게 산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20대가 인생에 좋은 시기인데, 미래를 두려워하고 현실을 즐기지 못하는 게 마음 아팠다. 지구 망할 수 있으니 오늘 즐겁게 살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극 중 세완이는 유일하게 고민이 많다. 세완이가 이 이야기를 두 번 한다. 내일 지구가 없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친구들과 지내면서 내일은 지구가 멸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한국 젊은이를 대표하는 세완이가 어떻게 성장해가는지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짧은 시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낵 컬처가 부상하며 옛 시트콤 영상도 역주행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청춘 시트콤 부활을 알린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18일 오후 4시 공개 예정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http://naver.me/xfaoSu3D
넷플릭스 첫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가 오늘(18일) 공개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연출 권익준, 김정식)는 오늘도 정답 없는 하루를 사는 국제 기숙사 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웃음을 담아낸 ‘단짠’ 청춘 시트콤이다.
‘남자 셋 여자 셋’ ‘논스톱’ 권익준 PD, ‘하이킥’ ‘감자별 2013QR3’ 김정식 PD, ‘순풍산부인과’ ‘뉴논스톱’ 서은정 작가, ‘논스톱’ 시즌 1·2·3,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16·17 백지현 작가 등 시트콤 전성기를 이끌었던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또한 모든 알바를 섭렵한 생존력 만렙 기숙사 조교 박세완과 훈훈한 외모 뒤 미스터리한 비밀을 지닌 제이미 역의 신현승, 미워할 수 없는 질투의 화신 쌤 역의 최영재(GOT7), K-콘텐츠를 사랑하는 태국 소녀 민니((여자)아이들), 국제 기숙사에 살기 위해 외국인 코스프레 중인 한국인 한현민, 선비의 피가 흐르는 스웨덴 유교보이 한스 역의 요아킴 소렌센, ‘라떼는 말이야’를 입에 달고 사는 미국인 꼰대 카슨, 카사노바 테리스 브라운까지 개성 만점 신예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앞서 권익준 감독은 “제목이 시트콤답지 않은 부정적인 느낌이다. 하지만 저희 해석은 즐겁다. 오늘 하루 즐겁게 살자는 거다. 만들 때 한국에 젊은이들이 힘들게 산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20대가 인생에 좋은 시기인데, 미래를 두려워하고 현실을 즐기지 못하는 게 마음 아팠다. 지구 망할 수 있으니 오늘 즐겁게 살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극 중 세완이는 유일하게 고민이 많다. 세완이가 이 이야기를 두 번 한다. 내일 지구가 없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친구들과 지내면서 내일은 지구가 멸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한국 젊은이를 대표하는 세완이가 어떻게 성장해가는지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짧은 시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낵 컬처가 부상하며 옛 시트콤 영상도 역주행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청춘 시트콤 부활을 알린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18일 오후 4시 공개 예정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http://naver.me/xfaoSu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