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705145100280
5일 부산경찰청과 해운대구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 50분쯤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번화가인 구남로 일대에 외국인들이 폭죽을 터트려 위험하다는 신고가 70여건이나 접수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번화가에서 하늘로 소형 폭죽을 마구 쏘아 올렸으며, 일부는 시민을 향해 터뜨리기도 했다. 해운대구는 이들 대부분이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가를 나온 미군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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