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산사태 현장에서 매몰됐던 남성 1명이 8일 구조됐다. 곡성군 오산면 성덕마을에서는 지난 7일 폭우에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 5명이 매몰됐다. 3명은 전날 붕괴된 주택 잔해와 토사에 묻혀 숨진 채 발견됐으며 여성 1명은 이날 오전 구조됐으나 숨졌다. 이로써 매몰자 총 5명이 모두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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