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팬들이 열광했다. 야구를 둘러 싼 수많은 사건 디테일이 잘 녹아있다. 엄청난 야구팬일 것 같다.
“음, 오래된 마일드한 야구팬 정도가 맞을 것 같다. 열광적이지 않고, 그냥 늘 옆에 두고 (야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확인하는 정도다.
마일드의 뜻
작가 曰 “가장 야구가 좋았을 때는 2000년대 중후반이었다. 두산은 발야구, SK는 벌떼야구, 롯데는 노피어 뻥야구, KIA 선발야구, 삼성 불펜야구 하고 그럴 때. 모든 팀들이 각자 색깔이 있었다. 서로에게 영향을 주던 시절, 다양성이 넘치던 때의 야구가 그립다.”
작가 曰 모두가 1위를할수는 없으니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를 가슴에 품고 지내는건 어떨까요 (이거 기아 읍읍)
이신화(34) 작가는 자신을 1980~90년대의 전설적 투수 선동열 등을 보며 야구에 빠져든 “낭만파 야구팬”으로 소개했다.
작가님이랑 얘기를 많이 했는데 야구를 너무 좋아하셔서 공부를 엄청 많이 하셨다. 일본에도 직접 가셔서 일본 코치님과도 이야기를 나누고 오셨다더라. 내가 몰랐던 야구계 상식도 이야기 해주시고 선수들의 루틴, 습관도 많이 아시더라.
그런 작가가 다룬 문제
<약물>
반칙으로 성적을 냈는데 한 시즌중에 절반밖에 못 뛰는 처벌이 무거워요? 시험에서 컨닝하다 걸리면 B학점을 줍니까?
추위, 더위 견뎌가면서 사시사철 흘린 땀보다 더 값진게 주사 한 방이면, 이게 지금 스포츠 맞습니까? 야구로봇 경연대회 아니에요? 4년씩 출전정지 때리는 프로축구한테 우리 안 부끄러워요?
추위, 더위 견뎌가면서 사시사철 흘린 땀보다 더 값진게 주사 한 방이면, 이게 지금 스포츠 맞습니까? 야구로봇 경연대회 아니에요? 4년씩 출전정지 때리는 프로축구한테 우리 안 부끄러워요?
<지방팀 이동거리 문제>
https://twitter.com/stove_line/status/1218526470730993664?s=20
<비시즌 훈련 문제>
https://twitter.com/stove_line/status/1218160512933826560?s=20
그리고 그 보조작가
야구보단 축구 좋아하지만 사이드암 좋아한다는 보조작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