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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나경원, 아들 의혹 “대응 않겠다”더니.. 당 차원 법적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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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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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논문 의혹과 국적 논란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던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당 차원의 법적대응에 나섰다.

앞서 지난 15일 나 원내대표는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부산에서(부산지법 판사 시절) 낳았다고 하는데, 태어난 병원 이름이라도 밝히면 될 것을 밝히지 않고 있으니 자꾸 얘기가 확산 된다”는 기자의 지적에 “뭘 어디까지 공개해야 하느냐”며 “대응을 안 할 계획”이라고 했었다.

하지만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티타임을 갖고 “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적으로 물타기 공작을 하고 있다”며 “어이가 없고 거의 정치공작 수준으로 간다고 본다.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자한당은 “나 원내대표 자녀 관련 허위 사실을 보도한 기자 등을 상대로 서울중앙지검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했다.

이들은 “피고발 대상들은 지난 10일부터 13일에 걸쳐 방송 영상과 자막, 인터넷 기사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나 원내대표와 아들을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의 사실을 공공연하게 게시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나 원내대표가 지난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미 충분한 해명을 했음에도 방송과 인터넷 기사, SNS를 통해 허위의 사실을 재차 보도한 것에 대해서는 비방의 목적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는 조국 법무부장관 때와 달리 나경원 원내대표 자녀 의혹에 대해서는 언론들이 ‘침묵’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방송인 김용민 씨는 18일 페이스북에 “나경원+아들(로) 오늘 아침도 검색했다. 지면기사로 0개”라며 “그제 시민단체의 나경원 고발, 어제 나경원의 아들 의혹 보도 기자 고발.. 보도할 가치가 있다. 그러나 0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겨레 기자님들은 조국 보도를 제대로 못했다고 길길이 날뛰시더만, 이건 왜 침묵하시나요?”라고 꼬집었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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