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올해 8월23일 기사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신뢰수준 95%·표본오차 ±3.1%포인트)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 부정평가 비율이 49%로, 긍정평가 비율 45%를 앞질렀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6% 포인트 올랐고, 긍정평가는 2%포인트 떨어졌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에서 긍정·부정이 뒤집혔다. 20대의 부정평가는 46%로 긍정평가 42%를 앞질렀다. 직전 조사에서는 부정 39%, 긍정 44%였다. 40대에서는 긍정평가(52%)가 부정평가(44%)를 여전히 앞섰지만, 직전 조사치(긍정 56%, 부정 37%)에 비하면 격차가 크게 줄었다. 30대에서는 긍정평가 63%, 부정평가 31%로 나와 직전조사치(각각 61%, 28%)와 큰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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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906866.html#csidx4d3f7e4b292ef01bb0b1ab609f1d79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