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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6호, 충남 92호 활동, 충남 최연소 아너 -
아산 출신의 1999년생 젊은 프로게이머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중국과 고향인 아산지역에 나눔을 실천하기로 결심하고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는 21일 오전 아산시청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아산 지역의 아너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 6호, 충남 92호 회원으로 LOL 프로게이머 강승록TheShy(LPL iG팀 소속)의 신규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중국 리그 일정으로 참석이 불가능한 강승록 프로게이머를 대신해 이날 가입식에 참석한 강승록 선수의 어머니는 “중국에서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있는 아들의 중국 팬클럽 회원 분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중국 내 소외된 지역에 교실을 만들어주거나 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하는 모습을 보면서, 먼 타국에서 활동하는 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팬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중국 팬들에게 받은 감사함의 마음을 담아 중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과 아산 지역의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사업 등에 후원하기로 결정하고 아들과 논의 끝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강승록 프로게이머는 2014년(당시 중학교 3학년) 수원 정보과학 축제에서 진행된 e스포츠 대회 1위를 시작으로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으며, 2017년 중국 LPL iG팀에 입단하여 중국 내에서 2018 스프링 정규리그, 서머 정규리그 1위를 비롯해 2019년 스프링프레이오프에서 MVP를 차지하는 등 상당한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 해 월드챔피온쉽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오늘 아산시의 6번째 아너이자, 충남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하신 강승록 프로게이머와 적극적으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권유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정성스럽게 담아 아산지역과 중국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데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의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며, 전국 2134명 회원(2019년 8월 12일 현재)중에 강승록 프로게이머와 같은 20대는 34명으로 전체 중 1.6%밖에 안 될 정도로 극소수이다.
아산시 6호, 충남 92호 활동, 충남 최연소 아너 -
아산 출신의 1999년생 젊은 프로게이머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중국과 고향인 아산지역에 나눔을 실천하기로 결심하고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는 21일 오전 아산시청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아산 지역의 아너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 6호, 충남 92호 회원으로 LOL 프로게이머 강승록TheShy(LPL iG팀 소속)의 신규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중국 리그 일정으로 참석이 불가능한 강승록 프로게이머를 대신해 이날 가입식에 참석한 강승록 선수의 어머니는 “중국에서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있는 아들의 중국 팬클럽 회원 분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중국 내 소외된 지역에 교실을 만들어주거나 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하는 모습을 보면서, 먼 타국에서 활동하는 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팬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중국 팬들에게 받은 감사함의 마음을 담아 중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과 아산 지역의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사업 등에 후원하기로 결정하고 아들과 논의 끝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강승록 프로게이머는 2014년(당시 중학교 3학년) 수원 정보과학 축제에서 진행된 e스포츠 대회 1위를 시작으로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으며, 2017년 중국 LPL iG팀에 입단하여 중국 내에서 2018 스프링 정규리그, 서머 정규리그 1위를 비롯해 2019년 스프링프레이오프에서 MVP를 차지하는 등 상당한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 해 월드챔피온쉽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오늘 아산시의 6번째 아너이자, 충남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하신 강승록 프로게이머와 적극적으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권유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정성스럽게 담아 아산지역과 중국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데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의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며, 전국 2134명 회원(2019년 8월 12일 현재)중에 강승록 프로게이머와 같은 20대는 34명으로 전체 중 1.6%밖에 안 될 정도로 극소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