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처음에는 BMW 운전자가 연락조차 하지 않았다. 병원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며 “운전자가 귀가 조치됐다는 얘기도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건이 기사화가 된 뒤 운전자가 아빠에게 연락을 했다. 삼촌이 깨어나면 병원에 오겠다고 했는데 아빠가 그러지 말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김씨의 아버지는 삼촌의 큰형이다. 4남매 중 삼촌이 셋째고 김씨 아버지가 둘째, 위로 가장 큰 누나가 있다. 막내 역시 여동생이다.
김씨는 또 “경찰과 아빠가 연락한 내용을 전해 들었다”며 “BMW 운전자가 당초 ‘차량 급발진 때문에 사고가 난 것’이라고 우겼다. 블랙박스 영상이 나온 뒤에는 ‘운전미숙’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항공사 직원이라는 것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 가해자 인권 보호 차원이라고 알려주지 않았다”고 했다.
피해자분 조카피셜임
김씨는 또 “경찰과 아빠가 연락한 내용을 전해 들었다”며 “BMW 운전자가 당초 ‘차량 급발진 때문에 사고가 난 것’이라고 우겼다. 블랙박스 영상이 나온 뒤에는 ‘운전미숙’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항공사 직원이라는 것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 가해자 인권 보호 차원이라고 알려주지 않았다”고 했다.
피해자분 조카피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