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침체와 ‘투자 혹한기’를 맞아 구글 트위터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발 ‘권고사직 칼바람’이 이어진 가운데 한국 스타트업 업계도 인력 감축이 본격화한 모양새다. 국내 공유 오피스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패스트파이브가 최근 구조조정에 돌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정보통신(IT)업계 등에 따르면 패스트파이브는 지난달 31일 비핵심사업 부문 직원들을 대상으로 권고사직 통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자 개개인에게 직접 통보하는 방식으로 구조조정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https://img.theqoo.net/NANIx
이번 구조조정은 사업과 조직 개편도 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패스트파이브 관계자는 “구조조정은 사실이 맞고 전체 인력의 10~15% 규모”라면서 “명분은 경기침체에 대비해 다른 회사들과 비슷하게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과, 비핵심 사업을 축소 정리하는 포트폴리오 조정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회사측은 “2월 중 2022년 실적을 릴리즈할 예정이고 성장세 유지와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스타트업 업계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패스트파이브의 경우) 일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권고사직 통보가 이뤄졌고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상황인 것으로 안다”면서 “구체적인 수익모델(BM)이 없는 스타트업들의 경우 생존 차원에서 본격적인 감원을 시작할 수 있어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중략)
이미 왓챠, 탈잉, 샌드박스네트워크 등 굵직한 규모의 스타트업들이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선 상황이다. 투자 한파가 초기 스타트업을 넘어 중견 규모의 스타트업으로까지 확산되는 분위기다.
https://v.daum.net/v/20230201103900207
1일 정보통신(IT)업계 등에 따르면 패스트파이브는 지난달 31일 비핵심사업 부문 직원들을 대상으로 권고사직 통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자 개개인에게 직접 통보하는 방식으로 구조조정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https://img.theqoo.net/NANIx
이번 구조조정은 사업과 조직 개편도 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패스트파이브 관계자는 “구조조정은 사실이 맞고 전체 인력의 10~15% 규모”라면서 “명분은 경기침체에 대비해 다른 회사들과 비슷하게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과, 비핵심 사업을 축소 정리하는 포트폴리오 조정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회사측은 “2월 중 2022년 실적을 릴리즈할 예정이고 성장세 유지와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스타트업 업계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패스트파이브의 경우) 일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권고사직 통보가 이뤄졌고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상황인 것으로 안다”면서 “구체적인 수익모델(BM)이 없는 스타트업들의 경우 생존 차원에서 본격적인 감원을 시작할 수 있어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중략)
이미 왓챠, 탈잉, 샌드박스네트워크 등 굵직한 규모의 스타트업들이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선 상황이다. 투자 한파가 초기 스타트업을 넘어 중견 규모의 스타트업으로까지 확산되는 분위기다.
https://v.daum.net/v/2023020110390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