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날 안유진은 '오 곰발바닥 당신은 왜 가왕인가요 그 왕관을 내려놓으세요 올리비아 핫세'로 무대에 올랐고, 1라운드에서 지이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안유진은 2라운드 솔로곡 무대에서 크러쉬의 '나빠(NAPPA)'를 열창했다.
이후 김성주는 "(안유진의) 오늘 출연 목표는 아이브 알리기다. 새롭게 데뷔하는 그룹의 홍보,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을 좀 드리도록 하겠다"라며 밝혔다.
안유진은 "아이브의 유진이라고 한다. 지금 방송일 기준으로 저희가 데뷔 5일 차 아주 파릇파릇한 신인이다. 앞으로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아이브의 유진과 아이브 모두 기억해달라"라며 털어놨다.
김성주는 "지난주에 춤 동작이 약간 올드 패션이라서 (판정단들이) 나이를 많게 보셨다"라며 소감을 물었다.
안유진은 "30대라고 추측하시는 이야기를 듣고 엄청 충격을 받아서 2라운드 때는 좀 젊은 제스처를 해봐야겠다' 싶어서 연습해왔다. 괜찮았냐"라며 고백했고, 직접 자신이 연습한 제스처를 취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 김성주는 "올해 19살로 10대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다. 20대가 다가오는 시점인데 기분이 어떠냐"라며 질문했다.
안유진은 "새로운 스무 살을 맞이하는 기분이 설렌다. 아이브에서 리더를 맡고 있다. 더욱 성숙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멤버들과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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