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갓 탤런트에 출연한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세계태권도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미국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결승까지 오르며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린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이 '프랑스 갓 탤런트'에도 초청받아 골든 버저를 획득하고 결승에 직행했다.
한국에서 출발한 최동성 감독 등 13명에 현지에서 6명이 합류해 총 19명으로 꾸려진 WT 시범단은 화려한 고공 발차기와 절제된 군무, 위력 격파 등을 선보였다.
결승은 프랑스 현지에서 오는 12월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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