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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주연을 맡은 정해인(33)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뜨겁다.
D.P.를 통해 인생작을 갱신했다는 평가를 받는 정해인은 3년 전 매입한 서울 강남구 소재 빌라가 재건축에 한 걸음 다가선 것으로 파악되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현재 가치도 ‘억 소리’나지만 재건축 시 미래가치는 더 엄청나기 때문이다.
정해인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효성빌라의 한 호실을 2018년 9월 5일 44억원에 매입해 소유하고 있다. 전용면적 240.65㎡(약 73평·다락 포함), 대지권(대지 지분) 236.3㎡(약 71평) 규모다.
그가 매입한 효성빌라는 1984년 1월 준공됐다. 강남권에 같은 이름으로 여러 곳에 자리하는데 매입한 곳은 청담근린공원 인근에 자리한다. 지어진 지 37년이나 된 만큼 재건축 논의도 활발하다.
실제 강남구청 관계자는 스카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 곳은)올해 3월 건축심의를 통과했다”면서 “아직 건축허가를 받기 위한 관련 서류를 접수하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유주 100%가 동의한 후 서류를 제출해 건축허가를 받으면 신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효성빌라 측이 제출한 건축계획에 따르면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로 지어진다. 현재 14세대에서 24세대로 가구 수도 증가한다. 10가구는 일반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들은 건축심의 통과는 7부 능선을 넘은 것이라고 설명한다.
기대감 때문인지 효성빌라는 현재 나와 있는 매물이 없다. 인근에 위치한 한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몇 주 사이 매물이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는 상황이다”면서 “집주인들은 60억원이 넘는 값에 매물을 내 놓는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정해인은 현 시점 16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실현 중이다.
아울러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이 효성빌라가 신축될 경우 일반 분양가가 7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고 있어 신축될 경우 차익은 20억원을 넘어서게 된다. 고급빌라·아파트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이관규 더공인중개사 팀장은 “옆에 위치한 ‘청담 어퍼하우스’ 전용면적 197.73㎡(약 60평) 호실이 올해 4월 8일 55억원(4층)에 거래됐다”면서 “현재 호가(시세)는 그 이상이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효성빌라가 청담 어퍼하우스보다 대지도 넓고 3면이 코너로 진입성이 우수해 재건축 시 분양가는 70억원을 넘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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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주연을 맡은 정해인(33)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뜨겁다.
D.P.를 통해 인생작을 갱신했다는 평가를 받는 정해인은 3년 전 매입한 서울 강남구 소재 빌라가 재건축에 한 걸음 다가선 것으로 파악되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현재 가치도 ‘억 소리’나지만 재건축 시 미래가치는 더 엄청나기 때문이다.
정해인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효성빌라의 한 호실을 2018년 9월 5일 44억원에 매입해 소유하고 있다. 전용면적 240.65㎡(약 73평·다락 포함), 대지권(대지 지분) 236.3㎡(약 71평) 규모다.
그가 매입한 효성빌라는 1984년 1월 준공됐다. 강남권에 같은 이름으로 여러 곳에 자리하는데 매입한 곳은 청담근린공원 인근에 자리한다. 지어진 지 37년이나 된 만큼 재건축 논의도 활발하다.
실제 강남구청 관계자는 스카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 곳은)올해 3월 건축심의를 통과했다”면서 “아직 건축허가를 받기 위한 관련 서류를 접수하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유주 100%가 동의한 후 서류를 제출해 건축허가를 받으면 신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효성빌라 측이 제출한 건축계획에 따르면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로 지어진다. 현재 14세대에서 24세대로 가구 수도 증가한다. 10가구는 일반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들은 건축심의 통과는 7부 능선을 넘은 것이라고 설명한다.
기대감 때문인지 효성빌라는 현재 나와 있는 매물이 없다. 인근에 위치한 한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몇 주 사이 매물이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는 상황이다”면서 “집주인들은 60억원이 넘는 값에 매물을 내 놓는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정해인은 현 시점 16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실현 중이다.
아울러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이 효성빌라가 신축될 경우 일반 분양가가 7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고 있어 신축될 경우 차익은 20억원을 넘어서게 된다. 고급빌라·아파트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이관규 더공인중개사 팀장은 “옆에 위치한 ‘청담 어퍼하우스’ 전용면적 197.73㎡(약 60평) 호실이 올해 4월 8일 55억원(4층)에 거래됐다”면서 “현재 호가(시세)는 그 이상이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효성빌라가 청담 어퍼하우스보다 대지도 넓고 3면이 코너로 진입성이 우수해 재건축 시 분양가는 70억원을 넘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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