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울름시에서 기업가와 기술전문가 6명이 참가하여 진행된 프로젝트임(현재 시범단계)
노숙인을 위한 비상대피 캡슐이며, 기온이 낮아져서 동사의 위험이 있을때 설치가 됨
지붕쪽에 설치된 태양광 집열판으로 에너지를 모으고 문이 닫히면 습도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조절한다고함.
한시적으로 설치되고 기온이 풀리면 바로 치움
캡슐에대해 반대가 완전히 없던것도 아니지만
시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도와주었고
실제로 설치가 된 뒤, 인근의 주민들이 따뜻한 음료를 타서 캡슐안에 있는 노숙자들에게 드리는 등 훈훈한 광경도 보였다고함
독일에는 노숙자 보호소가 있지만, 애완동물 동반이 불가해서 일부러 들어가지 않는 노숙인들이 은근히 있다고함
그런 노숙자들이 겨울에 살아갈 수 있는 좋은 보호소가 될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단 대체생활공간은 되어선 안된다고 제작자가 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