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제 제외하고 통신사 개통량만 언론 기사를 통해 추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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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상반기 야심작 갤럭시S20 시리즈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첫날 개통량(이동통신사 개통 기준)이 전작 갤럭시S10의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다.
2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20 시리즈 개통 첫날인 전날(27일) 개통량은 약 7만800대로 추산된다. 지난해 3월 출시된 갤럭시S10 첫날 개통량(약 14만대)의 절반에 불과하다. 작년 8월 나온 갤럭시노트10의 첫날 개통량(22만대)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이다.
(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02283040g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 시리즈가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 예약 개통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14일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 개통 첫 날 갤럭시노트20 시리즈 개통량은 25만8000여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갤럭시노트10 대비 약 10% 많은 수치로, 2017년 출시된 갤럭시S8이 기록한 최다 개통 기록 25만대도 넘어섰다.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898165 )
그래서 종합한 결과,
(번외) S8 : 약 25만대
S10 : 약 14만대
노트10 : 약 22만대
S20 : 약 7.8만대
노트20 : 약 25.8만대
S21 : 약 9~10만대
결과적으로, S20보다는 선방했지만, 종합적으로 보면 내린 가격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에서 기대한 만큼의 성적은 아닌 걸로 보임.
(자급제물량을 S10 때는 10%로 잡고 지금은 30%로 잡아도 15.5만대 vs 12만대로 s10보다는 저조한 편)
그나저나 노트 시리즈가 정말 많이 팔리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