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짤과 같은 참사도 있지만
정반대로
깎아달라고 하는대로 안 깎아주는 경우가 어어어엄청 많음.
이렇게 깎아달라고 하면
그렇게 깎아준다고 해놓고
마음대로 깎아놓은 다음 이렇게 말함
(1) 손님, (손님 머리형엔) 이게 더 어울려요
or
(2) 손님, (뭘 모르시네) 이게 요즘 유행이에요
or
(3) 이게 더 예뻐보이시는데 뭘 또
or
(4) 그럴거면 처음부터 말씀하셔야죠. 그건 컷이 더 비싸요 (????)
깎아달라는데로 깎아주지 않고
미용사가 깎고 싶은데로 깎고
클레임 걸면 미용에 무식한 사람 취급(?)함.
일부 미용실의 경우에는 클레임 걸었을 때 다시 깎아주겠다면서 돈을 더 받기도 함(?!)
그런데 이런 경험담 하소연을 올리면 그렇게 자를 동안 너는 두눈 뜨고 뭐했냐고
되려 욕먹는(?) 경우도 종종 있음
뒷머리를 어케보라고
이렇지 않은 곳도 물론 있지만 이런 곳도 있고 (사실 꽤 많음)
뭐 동네 미용실은 그렇고 프랜차이즈는 안 그런 것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