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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가 '황후의 품격' 마지막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전 장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 종료"라는 글로 '황후의 품격' 마지막 촬영을 마무리 지었음을 알렸다.

장나라는 "황후의 품격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거의 반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가장 많이 수고하신 우리 황후의 품격팀 모든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힘들고 지칠때에도 현장서 눈 마주치면 웃어주시는 우리 황품팀 덕분에, 함께한 선배님들 동료들 덕분에 더 힘을 내고 책임감을 잃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오랜시간 묵묵히 응원해 주시는 친구들에게도 감사인사 전하고 싶어요..말하지 않아도 따스한 시선, 마음 다 알고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저는 잠시동안 푹 쉬고 다시 기운 넘치게 인사드릴게요! (감기가 많이 심해서..마지막 회에 목소리가 좋지 못한 점 정말정말 죄송합니다ㅜㅜ)"라고 인사했다.

장나라는 또 다른 게시물에 "오써니 안녕!"이라며 오써니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글과 함께 오써니 당시의 사진들을 다량으로 게재하며 아쉬운 마음을 전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한편 장나라가 출연한 SBS '황후의 품격'은 오늘(21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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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많았어 진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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