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지방 카시스로 발령 받게 된 우체국 직원 "필립"
가족과 새로운 발령지에 다녀오는 길에 인사발령 취소 통보 전화를 받는다
인사 발령을 돕던 동료에게 확인 결과 장애인 발령이 우선이라 뒤로 밀렸다고 한다
아내 빡침
동료를 찾아간 필립
또다른 남부 지방인 사나리에 자리가 날 거라 하자 우선 발령을 받을 수 있게 장애인인척 하고자 한다
거짓 서류 덕분에 사나리로 발령 받게 되고 동료들과 축하 파티를 하던 도중 감사팀 직원의 기습 방문
압박 면접도 잘 이겨냈는데
일어서서 악수를 해버림;
정직이나 해고보다 더 나쁘다는 북부 발령
그렇게 혼자 북부로 가게 되는데
너무 천천히 가는 바람에 속도 위반 딱지도 뗄 뻔 하지만
사정을 들은 경찰관이 걍 보내줄 정도의 이미지
어머니와 함께 사는 앙투완
최고참 배달부 파브리스와 은행업무 담당 얀
회계 전산직원 아나벨
(째려보는 거 맞음)
새로온 소장이 마음에 안 드는 직원들이지만 어찌저찌 점점 친해짐
새로운 곳이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필립
하지만 아내와의 관계를 위해 거짓말을 하게 되는데.....
https://gfycat.com/BlueCelebratedCob
프랑스 영화 "알로, 슈티"
(넷플이랑 티빙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