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속에 피라냐가 득시글 거리는
브라질의 습지대에
두명의 생존 전문가가 등장. 왼쪽 머리긴 아재는 자연주의자라 극한의 추운지방이 아닌이상 맨발로만 다님
오른쪽 수염아재는 공수부대출신(나중에 구라로 밝혀짐)의 마초맨, 고기없이 못살아서 항상 어딘가에서 동물사냥을 해오는 분
생존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이 그렇듯 극한의 상황에서 일정시간 먹고 자고 생활하다 탈출하는 방식
생존주의자 아재는 습지대 탈출을 위해 통나무를 보고 원시기술을 이용하여 통나무 배를 만들기로 결심
그 방법은 나무껍질을 어느정도 제거하고
겉면을 살린채 불과 숯으로 나무속을 태워서 만드는 방식.
숯을 계속해서 걷어내고 갈아줘야 해서 정성도 정성이고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림.
이렇게 일주일동안 밤낮으로 배를 만들고
아주 멋들어지게 완성!
아싸 탈출!
가라앉음
결국 통나무배를 뒤집어 옆쪽을 다른 나무로 보강
무사히 탈출을 했지만 현타온 자연주의자 아재...